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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vlian
2026-07-20 17:1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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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List": [
{
"id": 0,
"place": "평안주거지원소",
"model": "단테",
"content": "<시춘!!!>"
},
{
"id": 1,
"model": "취수야객",
"content": "기척을 죽이고 살금살금 잘도 돌아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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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
"model": "취수야객",
"content": "저런 것들도 홍원의 짐승이라고… 잘 막았으면 되었을 걸, 내가 제자와 검을 겨루는 잠깐의 시간까지 방해하고 말이야. 에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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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
"model": "흑수사",
"cont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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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싱클레어",
"cont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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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싱클레어",
"content": "스승님이… 아니 저 자가… 가원춘 씨의 사람이었던 건가요?"
},
{
"id": 6,
"model": "취수야객",
"content": "무슨 그런 섭한 말을, 나는 술병 밑에서는 살지언정 사람 밑에서 살지 않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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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
"model": "취수야객",
"content": "이제 재미 좀 보려던 참에 선생들 열 몇 명이 합세하다니, 이건 너무 경우 없는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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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8,
"model": "싱클레어",
"content": "스승이 제자 뒤에 칼을 꽂으려고 하는 건…! 경우 있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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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싱클레어와 취수야객이 설전을 펼치고 있는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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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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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
"content": "우리를 뒤따라 들어온 흑수들이 지친 숨을 몰아쉬고 있던 가시춘에게 보랏빛 팔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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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얇은 혓바닥을 날름거리며 늘어나는 그 뱀 모양의 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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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취수야객",
"content": "말을 하지 않았나. 자네들은 방해라고…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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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4,
"content": "가시춘의 목덜미를 물기 직전, 갑자기 튀어나온 취수야객의 팔을 물어버렸다."
},
{
"id": 16,
"model": "취수야객",
"content": "크흐… 맹독은 맹독이군. 스며드는 게 느껴질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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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보게, 뱀. 이만치 성의를 보였으면 그만 돌아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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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
"model": "취수야객",
"content": "이정도면 그대들의 주군에게도 면이 설 것 아닌가. 그 취수야객이 막아서서 어쩔 수 없었다… 그리 전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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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취수야객",
"content": "어차피 의뢰한 자는 같으니… 죄는 전부 내가 뒤집어 쓰면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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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흑수사",
"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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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흑수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자리를 지킬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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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취수야객",
"content": "그래… 재갈을 물린 자의 말이 아닌데 통할 리도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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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크하…! 어쩔 수 없지. 뭐, 선생들과 같이 싸울테니 이정도면 균형은 맞는 싸움이겠어. 그렇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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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싱클레어",
"content":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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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취수야객",
"content": "허허, 적을 앞에 두고 그런 표정을 지으라 가르친 적은 없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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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맞아. 공격을 막아줬다고 해서… 우리 편이 된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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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도 하나는 수제자답게 행동하는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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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8,
"model": "취수야객",
"content": "이번 의뢰가 끝나면 홍원에 작은 무관 하나 차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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