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971001, "name": "치킨파", "desc": "길을 막고 있는 자들이 눈에 띈다.\n책상에 마주 앉아 서로에게 고함을 치고 있다.\n\"이 풍부한 육즙을 봐! 줄줄 흘러내리면서 강조되는 살코기 결... 이게 참 치킨이지!\"\n\"틀렸다. 기름기 한톨 찾아볼 수 없는 담백한 이 맛. 이게 진짜 치킨이지.\"\n둘은 동시에 이쪽을 바라보며 말한다.\n\"거기 너! 둘 중 뭐가 더 맛있나!\"", "options": [ { "message": "모두 같은 치킨이다.", "messageDesc": "선택 시, 화상 E.G.O GIFT · 파열 E.G.O GIFT 획득", "result": [ "\"그건... 그렇지.\"\n\"반박할 수 없는 정론이로군.\"\n그들은 삿대질 하던 손을 내리고 흥분을 가라앉혔다.\n\"이상한걸로 싸우고 있었군, 그래.\"\n\"그래... 진리는 치킨이 언제나 옳다는 것인데.\"\n그들은 뜨거운 악수를 나누더니, 가운데 놓인 치킨을 버켓 째로 우리에게 주었다.\n\"현명한 자는 둘 다 먹을 자격이 있지. 받아주길 바란다.\"" ] }, { "message": "육즙의 향연, 다리살이다.", "messageDesc": "선택 시, 화상 E.G.O GIFT 획득", "result": [ "\"거봐! 다리살이 맛있다잖아!\"\n\"맛을 알지 못하는 자로군.\"\n가슴살을 쥔 자는 어이가 없다는 듯 한숨을 푹 쉬었다.\n\"어이! 상이다. 네게도 다리를 하나 가질 자격이 있어.\"\n다리살을 쥔 자는 흡족하다는 듯 치킨이 담긴 버켓에서 다리살을 하나 꺼내 주었다.\n\"앞으로도 다리살을 잘 부탁한다고!\"\n뭘 부탁한다는 지는 모르겠지만, 꺼내 준 다리살을 받아들고 나왔다." ] }, { "message": "담백한 그 맛, 가슴살이다.", "messageDesc": "선택 시, 파열 E.G.O GIFT 획득", "result": [ "\"말도 안돼! 이 육즙의 향연을 포기한다고...?\"\n\"육즙이 아니라 지방이다. 건강하고 담백하며, 양도 많은데다 먹기도 편한 가슴살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지.\"\n가슴살을 쥔 자는 흡족하다는 듯 그렇게 읊조렸다.\n\"자, 자네에게 상일세. 이 가슴살을 받게나.\"\n치킨이 담긴 버켓에서 커다란 가슴살이 하나 꺼내어졌다.\n\"득근하시게. 건강하시고.\"\n득근이 무슨 말인 지는 모르겠지만, 꺼내 준 가슴살을 받아들고 나왔다." ] } ] }, { "id": 971003, "name": "닭의 열정적인 탱고", "desc": "시끌벅적한 공간에 조명 하나가 그 곳을 강렬하게 비추고 있다.\n마치 닭들의 무도회... 가 열리고 있는 것 같다.\n\"저건 탱고로군요.\"\n춤인지 씨름인지 모를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자니, 하나의 닭에게서 양념이 새어나오는 것이 보였다.\n정작 본계는 모르는 듯 한데...", "options": [ { "message": "사실대로 이야기해준다.", "messageDesc": "선택 시, 다음 선택지의 선택에 따라 출혈 E.G.O GIFT 획득", "result": [ "\"그대!!!!! 양념이 새어나오고 있소!!!!!!\"\n\"크게 말하지 마, 바보야...\"\n지적받은 닭은 황급히 자신의 등(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만지작 거렸다.\n서글프게도, 그것에게 촘촘하게 매어져야 할 실매듭이 헐거워진 상태였다.\n\"끼에, 끼이에엡...\"\n자신은 도저히 할 수 없다는 것일까. 양념을 뚝뚝 흘리며 다가온 그것은 손(혹은 날개)에 실과 바늘을 쥐고 있었다.\n꿰메어 달라는 뜻일까?" ] }, { "message": "모른척 한다.", "messageDesc": "선택 시, 범용 E.G.O GIFT 획득", "result": [ "\"말해줘야 하지 않겠는가?\"\n\"하지만 말이야~ 지금 꽤 행복해보이지 않아? 좀 더 지켜보는건 어때?\"\n\"양념이 다 빠지면 어떻게 하지.\"\n\"그냥 양념이 덜 배어든 닭이 되는 거 아닐까요.\"\n이윽고, 양념이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 되었다.\n\"끼엣!\"\n몸이 가벼워진 걸 눈치챈 것일까? 그것은 갑작스레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였다.\n\"놀랍군.\"\n주변에서 춤을 추던 닭들 마저 넋을 놓고 그것을 바라보더니, 이내 기묘한 함성소리 같은 것을 내며 그것에게 다가갔다.\n그것들은 헹가래를 치면서 조명 밖으로 사라져갔다.\n남은 것은... 흐른 양념뿐." ] }, { "message": "은근슬쩍 힌트를 준다.", "messageDesc": "선택 시, 50% 확률로 범용 E.G.O GIFT 획득.", "result": [ "\"으음~ 맛있는 향기가 나는데, 어~디~서 나는 것인지 모르겠네?!\"\n\"...좀 더 그럴 듯한 연기는 안되나 보네요.\"\n수감자의 외침 덕인지, 격렬하게 춤을 추던 닭들이 동시에 멈춰섰다.\n서로의 등을 살펴보던 닭들은, 곧이어 양념이 새어나오는 진원지를 찾았다.\n\"끼에, 끼엡.\"\n\"기에.\"\n그들은 당황하지 않고 실과 바늘로 그것의 등(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봉합했다.\n그 모습은 능숙하며 빈틈이 없었다.\n봉합이 끝나자, 그들은 조명 밖으로 총총총 사라져 갔다.\n남은 것은 그들이 쓰던 실과 바늘 뿐이었다." ] } ] }, { "id": 971012, "name": "검은 장부 선택지", "subDesc": "", "desc": "\"여기는 이제부터 흑운회가 주관하는 영역이다.\"\n\n\"지나가고 싶으면 통행세를 내야할 거 아냐!\"\n\n아무런 무장도 하고 있지 않은 주민들에게, 흑운회로 보이는 자들이 길을 막고 겁박을 하고 있다.\n\n\"...빌미를 한 번 만들더니, 이렇게 우리 구역까지 와서 설치는군.\"\n\n앵두는 이를 아득거리며 분노를 숨기지 않는다.\n\n저들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options": [ { "message": "주민들을 구한다.", "messageDesc": "선택 시, 다음 선택지의 선택에 따라 범용 E.G.O GIFT 획득" }, { "message": "모른척 지나간다.", "result": [ "\"도시에서는 흔한 일이야.\"\n\n수감자 중 누군가가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n\n\".......\"\n\n앵두는 어떻게 안되겠냐는 표정을 하고 서 있지만, 막상 뛰쳐나가지는 않는다.\n\n앞으로의 전투나, 결국 마주할 뒤틀린 김삿갓을 상대하려면...\n\n필요 이상의 전투는 지양하는 것이 좋겠지.\n\n찝찝한 마음을 뒤에 남기고, 우리는 소란 옆을 지나갔다." ] } ] }, { "id": 97101202, "name": "검은 장부 2차 선택지", "subDesc": "", "desc": "\"아이고, 감사합니다...\"\n\n흑운회의 횡포에서 벗어난 주민들이 저마다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한다.\n\n\"헌데... 못 보던 행색이십니다만...\"\n\n\"혹시 뉘신지 알 수 있을런지요?\"", "options": [ { "message": "그저 지나가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result": [ "\"예에...?\"\n\n주민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이다.\n\n\"이렇게 많은 분들을 이끄시고... 그저 지나가고 있단 말씀이신지요?\"\n\n어설펐나, 조금 더 고민을 하고 대답해야했던 걸까...\n\n\"흑운회와 아무 관계가 없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실 이유가...\"\n\n그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다가..\n\n\"아, 아무튼 감사합니다.\"\n\n\"살펴, 살펴 가십시오!\"\n\n그런 말을 남기고 후다닥 달아나버렸다." ] }, { "message": "검계라고 말한다.", "messageDesc": "오만 유리 판정 성공 시, 범용 E.G.O GIFT 획득" } ] }, { "id": 971013, "name": "녹슨 칼자루 선택지", "subDesc": "", "desc": "\"이곳은 주막인가...\"\n\n술집처럼 보이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기분 좋은 듯 떠들고 있다.\n\n그 중에, 고성으로 서로 삿대질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n\n\"아니, 아니! 자고로 검은 베어내는 물건! 베는 것이 옳은 검법이지.\"\n\n\"모르는 소리! 한 점에 힘을 집중해서 한 번에 찔러버리면 일격 필살 아닌가!\"\n\n\"...둘 다 틀렸어. 어설프게 베고 찔러보아야 적은 다시 일어나기 마련.\"\n\n\"칼자루나 검집으로 머리를 두드려 패면, 골이 어질거려 일어나지 못하게 된단 말이다!\"\n\n무언가 심오한 논의를 하는 것 같아, 잠시 멈추어 서서 듣고 있는데...\n\n그들이 그런 우리를 보고 말을 걸었다.\n\n\"그대들! 척 보아도 무인이군!\"\n\n\"답해보게. 가장 우수한 검격이 무엇인가!\"\n\n\"당연히 참격을 제일로 치겠지?\"\n\n무어라 답해야 할까.", "options": [ { "message": "맞다. 검술은 참격을 담기에 적합한 무술이다.", "messageDesc": "색욕 · 오만 유리 판정 성공 시, 참격 E.G.O GIFT 획득" }, { "message": "그렇지 않다. 참격도, 관통도, 타격도 모두 쓰임새가 있다.", "result": [ "\"흐음.\"\n\n세 사람은 불편한 듯 불퉁한 표정을 짓는다.\n\n\"정론이네.\"\n\n\"정론이지.\"\n\n\"우리도 그걸 모르는게 아니야...\"\n\n속이 타는지, 각자 술을 한 잔 씩 털어넣는다.\n\n\"우리가 전쟁을 준비하려 이런 말을 하고 있겠는가?\"\n\n\"술자리 화담으로 좋은 주제 일 뿐인데, 그런 재미없는 대답을...\"\n\n\"에잉, 됐소. 가시던 길 가시게!\"\n\n그들은 흥미가 떨어졌는지, 우리를 등지고 다시 탁자에 앉았다..." ] } ] }, { "id": 971014, "name": "조각난 칼날, 부서진 칼날 선택지", "subDesc": "", "desc": "\"무언가 이상하군... 안개가...\"\n\n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안개가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n\n\"들은 적 있소. 밤길, 걷다보니 스산하게 안개가 내려앉은 곳으로 흘러가더니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을...\"\n\n\"으아악! 그만, 그만!\"\n\n수감자들이 왁자지껄 떠드는 동안, 앞에 무언가 흐릿한 것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n\n\"춤을 추고... 있는 거야?\"\n\n정체를 알 수 없는 흰 복장을 입은 무언가가, 커다란 검을 들고 하늘하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n\n그리고 그것과 눈이 마주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n\n내 손아귀에는 어느새 낡은 검집에 검이 꽂힌 채 들려져 있었다.\n\n무얼 하라는 걸까?", "options": [ { "message": "발검 자세를 취해볼까.", "messageDesc": "색욕 · 우울 유리 판정 성공 시, 출혈 E.G.O GIFT 획득" }, { "message": "검을 뽑아서 늘어뜨릴까.", "messageDesc": "오만 · 분노 유리 판정 성공 시, 호흡 E.G.O GIFT 획득" }, { "message": "검을 버리고 도망치자.", "result": [ "대응해야 할 환상체도 아니고, 회사에서 목표로 지정하지도 않은 것이다.\n\n알 수 없는 것과의 전투는 필요하지 않다면 언제나 피하는 것이 좋다.\n\n나는 그 자리에 검을 던지고 수감자들과 함께 다른 곳으로 이탈했다.\n\n...흐느끼는 듯한 웃음소리가 내내 뒤에서 따라오는 것만 같았다." ] } ] }, { "id": 971016, "name": "붉은 색술 선택지", "subDesc": "", "desc": "돌담을 따라 걷는데, 검을 차고 있는 두 행인의 말 소리가 들렸다.\n\n\"이곳 사람들도 딱해...\"\n\n\"뭐, 날개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그저 깃털들이 무얼 할 수 있겠나.\"\n\n한 명의 옷차림이 조금 유별난 걸 보니, 외지의 사람일 수도 있을 것 같다.\n\n\"하지만, 흑운회 놈들이 이렇게 치고 들어오는 것은 좀 과한 것 같은데.\"\n\n\"그런 자잘한 것에 신경 쓰기엔, 날개는 이미 푸드덕 거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으니.\"\n\n지금의 S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같다.\n\n\"마침 외지의 인물이 더 늘은 것 같군.\"\n\n어느새 앞을 걷던 자들이 멈추어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n\n\"흑운회... 로는 보이지 않는군. 혼란한 뒷골목에서 한탕 하려는 양민으로 보이지도 않고.\"\n\n\"그래, 자네는 작금의 상황을 어떻게 보는가?\"\n\n무어라 답해야 할까.", "options": [ { "message":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져나가는 건 도시 어디를 가나 같지 않나.", "messageDesc": "우울 · 오만 유리 판정 성공 시, 참격 E.G.O GIFT 획득" }, { "message": "무념무상. 안타깝기는 하다.", "result": [ "\"안타깝다라...\"\n\n검을 찬 자가 팔짱을 낀 채로 한숨을 푹 쉰다.\n\n\"그래,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 생각은 자유히 해야하는 법.\"\n\n\"그러나 별 생각이 없을 것이라면, 함부로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도 죄악일 수 있음은 알았으면 좋겠군.\"\n\n둘은 어딘가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등을 돌려 어딘가로 걸어나갔다." ] } ] }, { "id": 971017, "name": "삿갓 도포 선택지", "subDesc": "", "desc": "눈 앞에 푸른 빛의 글자들이 둥둥 떠다닌다.\n\n글자들은 비슷한 단어들이 줄줄이 쓰여 있어 이해가 어려운 것 같다.\n\n'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함이 옳지 않으며,'\n\n'그른 것을 옳다 하고 옳은 것을 그르다 함이 옳지 않음이 아니다.'\n\n'그른 것을 옳다 하고 옳은 것을 그르다 함이 그른 것이 아니며,'\n\n'옳다는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함이 도리어 이 그른 것을 옳다 함이다.'\n\n...이 말에 대한 감상이 필요한 걸까?\n\n무슨 뜻일까.", "options": [ { "message": "옳고 그름이 가장 중요한 것일까? 중요한 건 다른 것이라고 말한다.", "messageDesc": "색욕 · 오만 유리 판정 성공 시, 호흡 E.G.O GIFT 획득" }, { "message": "그래도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해야 한다.", "messageDesc": "우울 · 오만 유리 판정 성공 시, 참격 E.G.O GIFT 획득" } ] }, { "id": 971021, "name": "공장 노동자", "subDesc": "", "desc": "바쁘게 돌아가는 어느 시계 공장.\n\n\"!@#$!#$#!$@#$!$#@$.\"\n\n번쩍이는 구두에 빳빳한 양복을 차려입은 공장주가 기름때 묻은 작업복 입은 직원들한테 고래고래 소리 지른다.\n\n그러다 갑자기 무언가를 보더니, 한 직원에게 다가가 쌍심지를 켜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n\n일하기에도 정신없던 직원은 잔뜩 당황해 무언가 말하려 하지만, 너무 느린 나머지 입을 떼는 것조차 한세월이 걸린다.\n\n답답해 죽겠다는 듯, 공장주가 녹음기까지 꺼내 자기 목소리를 들려주지만, 소통이 되질 않는다.\n\n\"방금 카메라를 확인해 보니 2시간을 잤더군. 할 말이 있나?\"\n\n\"공… … … … … …\"\n\n\"… … 장… … … …\"\n\n\"좀 빨리빨리 말해보게!\"\n\n이 상황을 해결할 정보가 주변에 있지 않을까?", "options": [ { "message": "공장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 "messageDesc": "탐식 · 오만 유리 판정 성공 시, 진동 E.G.O GIFT 획득" }, { "message": "공장주와 직원을 면밀히 살펴본다.", "messageDesc": "우울 · 나태 유리 판정 성공 시, 진동 E.G.O GIFT 획득" } ] }, { "id": 971022, "name": "T사 세금 징수", "subDesc": "", "desc": "T사 거리, 시간 징수자가 한 사람을 붙잡고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n\n\"납부는 시간으로 하십니까? 아니면 돈으로 하십니까?\"\n\n\"그러니까… 저희는 시간세를 다 냈다니까요! 거기다가 3억 안이라니…\"\n\n\"기부 증여세로 인해 발생한 시간세입니다.\"\n\n\"설마 저번에 뒷골목 아이들에게 나눠준 시간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n\n\"300시간을 기부했을 뿐인데, 3억 안을 시간세로 내야 하는 건 이상하잖아요!\"\n\n\"T사의 징세 계산은 언제나 정확합니다.\"\n\n시간 징수자가 제압을 위해 시민에게 성큼성큼 다가간다.", "options": [ { "message": "말을 건다.", "messageDesc": "우울 · 나태 유리 판정 성공 시, 범용 E.G.O GIFT 획득" }, { "message": "지나친다.", "result": [ "징수소에서 잘 이야기하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n\n직접 나선다고 변하는 건 없다.\n\n문득, 이 생각이 T사를 이렇게 만든 거라는 생각에 말을 걸어보려 했지만…\n\n이미 시민은 가진 시간을 빼앗기고 한없이 느려졌다." ] } ] }, { "id": 971023, "name": "T사 거리", "subDesc": "", "desc": "저마다 다른 시간을 가진 사람들이 느리고 빠르게 말하고, 행동한다.\n\n그 어긋남에서 오는 기이한 소리가 거리를 불균형으로 가득 채운다.\n\n그때, 시계를 바라보는 두 사람이 시야를 스쳐 간다.\n\n부유해 보이는 청년은 시간이 많아 보이는데도 바쁜 걸음으로 거리 쪽으로 향하고\n\n노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시간이 부족해 보이는데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골목길로 들어선다.\n\n누구를 따라가 볼까?", "options": [ { "message": "청년을 따라가본다.", "messageDesc": "오만 · 탐식 유리 판정 성공 시, 진동 E.G.O GIFT 획득" }, { "message": "노인을 따라가본다.", "messageDesc": "나태 · 색욕 유리 판정 성공 시, 진동 E.G.O GIFT 획득" }, { "message": "누구도 쫓아가지 않는다.", "result": [ "저들은 저들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이다.\n\n그럼 우리도 저 사람들을 쫓아가지 말고, 우리의 시간을 보내야지.\n\n불공평한 시간에 대해 생각하며 거리를 걸었다." ] } ] }, { "id": 971024, "name": "유로지비 아지트", "subDesc": "", "desc": "유로지비들의 비밀 아지트. 그곳에서는 성자가 전해준 글을 한 활동단원이 열심히 낭독하고 있다.\n\n\"우리는 이제 공장주, 유산계급, 그리고 날개의 부품이 되었다.\"\n\n\"적나라한 이해관계, 무정한 금전 관계 이외에 도시의 사람들 사이, 다른 어떤 관계가 남았는가?\"\n\n\"그러니 우리는 차가운 동전 대신, 서로 필요한 따스한 것을 교환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끝없이 나눌 것이다!\"\n\n\"둥지의 법은 가진 자의 안전을 위한 부산물이자, 가지지 못한 자를 지배할 족쇄에 불과하지 않은가?\"\n\n\"그렇다면 우리는 둥지의 법을 거스르고, 가지지 못한 자의 분노를 보여줄 것이다!\"\n\n\"유로지비가 끝에 잃을 것이라고는 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배곯는 일 하나 없는 세상이다!\"\n\n그 순간, 낭독하던 활동단원이 우리를 가리켰다.\n\n뭐라도 반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options": [ { "message": "도, 도시의 유로지비여, 단결하라!", "messageDesc": "분노 · 질투 · 탐식 유리 판정 성공 시, 진동 E.G.O GIFT 획득" }, { "message": "좋은 생각이지만, 제대로 실행될 리 없어.", "result": [ "수감자의 말에 주변의 분위기가 싸늘하게 굳는다.\n\n대장으로 보이는 활동단원이 문을 가리키며 나가라 눈짓한다.\n\n화를 입기 전에, 빠르게 아지트에서 빠져나갔다." ] } ] }, { "id": 971025, "name": "시간살인현장", "subDesc": "", "desc": "시간 살인마에게 당해 멈춰버린 피해자가 있다.\n\n시공간 전위 중첩 현상 때문에 만지는 것조차 불가능하다.\n\n이 사람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options": [ { "message": "돕는다.", "messageDesc": "나태 · 탐식 · 오만 유리 판정 성공 시, 범용 E.G.O GIFT 획득" }, { "message": "무시한다.", "result": [ "시간 살인마를 쫓아야 한다.\n\n이곳에서 낭비할 시간은 없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