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855601, "name": "장미 표지판", "subDesc": "사용 안하는 텍스트", "desc": "\"네가 바라는 건 무엇이니?\"\n\n정신을 차리고 보면, 그 표지판은 수감자들에게 말을 걸고 있어.\n\n\"너의 바람이 선명해야만 꽃이 피어날 수 있단다.\"\n\n\"죄가 짙을 수록 꽃잎 또한 선명하게 물이 들지.\"\n\n\"알겠니? 죄라는 걸 알면서도 바라고 또 바래야 장미를 틔울 수 있단다. 알록달록한, 장미를.\"\n\n\"장미를 틔워야 할 거야. 정원을 나가고 싶잖니?\"\n\n\"우리가, 내가 도와줄게.\"\n\n\"우리는 정원에 꽃이 가득하길 바랄 뿐이야.\"\n\n\"자, 어떻게 하고 싶니?\"", "options": [ { "message": "제안을 거부한다.", "result": [ "\"멍청하구나.\"\n\n\"바라는 게 없다는 거니? 그런건 위선이야.\"\n\n\"네 씨앗들은… 그렇게 선명한데, 꽃으로 만들지 않는다는 건 합리적이지 않아.\"\n\n\"뭐… 어쩔 수 없지.\"\n\n\"바라는 것이 없다면, 영원히 머물 뿐이야.\"\n\n\"인정하지 않고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걸 깨달을 때 까지.\"\n\n\"우리랑, 나랑 함께하자.\"" ] }, { "message": "제안을 받아들인다.", "result":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