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자아심도 - 미로", "model": "오티스", "content": "네놈들은 어디 구역에 속해 있는 혈귀들이지? \r" }, { "id": 1,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우리는… 웃지 않은 혈귀들이야… 그래서 어떤 구역에도 속해있지… 않지. 쫓겨났으니까!" }, { "id": 2,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이곳… 욕망을 버리지 못한 자들의 수용소로… " }, { "id": 3, "content": "수용소… 아냐, 이건 좀 더 익숙한 느낌인데…" }, { "id": 4, "model": "단테", "content": "<…아. 이 수용소라는 곳… 로보토미 사의 격리실과 느낌이 비슷해.>" }, { "id": 5, "model": "싱클레어", "content": "네? 그럼…" }, { "id": 6, "model": "이상", "content": "음, 처음 목격한 이래로 계속 구 L사의 로고도 발견되고 있소." }, { "id": 7, "model": "이상", "content": "그렇다면 역시… 이 공간은 라만차랜드가 봉인된 이후, 그 위에 로보토미 지부가 건설된 것이 아닐까 싶구료." }, { "id": 8, "model": "단테", "content": "<그럼 지부는 어떻게…?>" }, { "id": 9, "model": "이상", "content": "라만차랜드가 열릴 때 아래로 떨어졌거나, 아니라면 대호수의 고래처럼 지부를 집어삼킨 게 아닐까 싶긴 하오만." }, { "id": 10, "model": "이상", "content":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오. 그 이상을 알아내기엔 정보가 없으니…" }, { "id": 11, "model": "이상", "content": "흐음. 조금 전에 말을 아낀 것 치곤 영양가가 없을지도 모르겠구료." }, { "id": 12, "model": "파우스트", "content": "……." }, { "id": 13, "content": "이상의 말에 파우스트는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 { "id": 14, "content": "…그런거라면." }, { "id": 15,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아… 산초 님… 마침내 돌아오셨군요… 저희를 구해주려고…" }, { "id": 16, "model": "산초", "content": "…….\r" }, { "id": 17,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기억… 안 나십니까? \r" }, { "id": 18,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같이 혈귀 전쟁에도 참전해서… 다른 가문의 혈귀 놈들을… 저희가 전부… 죽였잖아요… \r" }, { "id": 19, "model": "산초", "content": "그래. 알아보겠어. \r" }, { "id": 20,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당신이 어버이와 사라지고 나서… \r" }, { "id": 21,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퍼레이드를 열었죠. 평소처럼…\r" }, { "id": 22,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즐거워 하는 인간들이 아주 아주 많은… 행복한 퍼레이드를…\r" }, { "id": 23, "model": "산초", "content": "……." }, { "id": 24,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어버이는 범인을 찾고 싶어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죠. \r" }, { "id": 25,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우리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동참했으니까. \r" }, { "id": 26,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한 번 피 냄새가 나기 시작하니까 모든 건 걷잡을 수 없어지고…\r" }, { "id": 27,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퍼레이드는 계속 되어… 라만차랜드는 문을 닫지 않았답니다… \r" }, { "id": 28,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산초 님." }, { "id": 29,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언젠가 이로 인해… 앞으로 기나긴 세월 간 벌을 받아야 할 지라도…\r" }, { "id": 30,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요…\r" }, { "id": 31,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피를 마시는 순간, 우리는 삶을 느꼈어요. \r" }, { "id": 32, "model": "장미침식혈귀", "teller": "침식된 혈귀", "content": "왜 저희를 두고 가신 건가요… \r" }, { "id": 33, "model": "산초", "content": "…….\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