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자아심도 - 미로", "content": "혈귀들을 쓰러뜨리며, 돈키호테를 쫓던 중…" }, { "id": 1, "content": "모퉁이에서 섬광처럼 검 하나가 뻗어 나왔다." }, { "id": 2, "model": "산초", "content": "……." }, { "id": 3, "content": "하지만 돈키호테의 작은 손짓 한 번에 검을 들고 있던 괴한이 날아갔다." }, { "id": 4, "model": "로쟈", "content": "뭐, 뭐야? 돈키호테는 공격 안 하는 거 아니었어?" }, { "id": 5, "model": "이상", "content": "…익숙한 얼굴이구료…" }, { "id": 6, "model": "장미침식까미유", "teller": "까미유?", "content": "키이이익…" }, { "id": 7,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뭐야. 저 녀석이 왜 여기있냐?" }, { "id": 8, "model": "이스마엘", "content": "그러게요. 저 사람들은 따로 의뢰 목표가 있어서 구역에 들어오지도 않았잖아요?" }, { "id": 9, "model": "뫼르소", "content": "황금가지에 의해 라만차랜드의 구조가 변하면서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 { "id": 10, "model": "그레고르", "content": "허, 휩쓸렸다고." }, { "id": 11, "model": "로쟈", "content": "뭐랄까, 재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불쌍하기도 하고…" }, { "id": 12, "model": "파우스트", "content": "단테." }, { "id": 13, "model": "단테", "content": "<…응. 뭘 물어볼지 알 것 같아.>" }, { "id": 14, "model": "단테", "content": "<저건… 침식된 까미유야. 로보토미 지부에 있는 E.G.O 장비들이나 기프트 같은 장신구를 사용했을 수도 있겠어.>" }, { "id": 15, "model": "뫼르소", "content": "동행하던 폴라라는 인물도 확인이 됩니다." }, { "id": 16, "model": "싱클레어", "content": "…!" }, { "id": 17, "model": "싱클레어", "content": "침식이라면… 저희 집 지하실에서…" }, { "id": 18, "model": "이상", "content": "음… K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소.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E.G.O와 동화한 것인가…" }, { "id": 19, "model": "파우스트", "content": "계속되는 혈귀와의 전투를 치르기 위해 활용했을 수도 있겠군요." }, { "id": 20, "model": "그레고르", "content": "…전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건가. 하아…" }, { "id": 21, "model": "오티스", "content": "그저 먹혀버린 것일 수도 있지만… 영예로운 싸움일 수도 있었다는 데는 동의한다." }, { "id": 22, "content": "영예로운 싸움." }, { "id": 23, "content": "좋아해 마지않던 그 단어에 흘긋 돈키호테를 바라보았지만." }, { "id": 24, "content": "지금의 돈키호테는 아무 감정도 담기지 않은 표정으로 옷을 털고 앞으로 걸어갈 뿐이었다." }, { "id": 25, "model": "단테", "content": "<…우리가 편하게 해주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