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은봉이네 호프집 주방", "content": "그레고르가 내민 음식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 { "id": 1, "model": "단테", "content": "<이게 뭐지, 그레고르?>" }, { "id": 2, "model": "그레고르요리사", "content": "밀리터리 서바이벌 음식… 이랄까?" }, { "id": 3, "model": "단테", "content": "<군대에선… 이런 음식을 먹는 거야?>" }, { "id": 4, "model": "그레고르요리사", "content": "관리자 양반, 기억 잃었다고 하지 않았어? 언제부터 음식에 대해 그렇게 섬세하게 평가했나?" }, { "id": 5, "content": "어지간한 일에는 평정을 유지하는 그레고르가 예민해진 말투로 짜증을 냈다." }, { "id": 6, "content": "이번엔 료슈가 내민 음식을 바라보았다." }, { "id": 7, "content": "최신 예술이라는 것을 감상하는 기분이었다." }, { "id": 8, "content": "의미를 종잡을 수 없다는 뜻이다." }, { "id": 9, "model": "단테", "content": "<…….>" }, { "id": 10, "model": "단테", "content": "<료슈, 혹시 우리의 목표가 뒤틀림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뒤틀린 사장님을 암살하는 거라고 생각한 거야?>" }, { "id": 11, "model": "료슈요리사", "content": "닥.시" }, { "id": 12, "model": "싱클레어", "content": "닥쳐, 시계라네요…" }, { "id": 13, "content": "히스클리프와 뫼르소가 합심해서 잡아온 은봉이네 호프집의 사장을 앉히고…" }, { "id": 14, "content": "료슈의 음식부터 먹였다." }, { "id": 15, "model": "뒤틀린주인", "teller": "은봉이네 호프집 주인", "title": "은봉이네 호프집", "content": "그… 으… 으…" }, { "id": 16, "model": "파우스트", "content": "뒤틀림의 언어는 해석하기 어렵군요. 반복되는 패턴과 음률을 기반으로 연구해 본다면 70시간 이상은 소요될 거예요." }, { "id": 17, "model": "싱클레어", "content": "네에? 그때 동안 여기서 치킨을 튀길 수는 없어요!" }, { "id": 18, "model": "단테", "content": "<잠깐…!>" }, { "id": 19, "model": "단테", "content": "<사장님의 말이 머릿속에서 들리는 것 같아.>" }, { "id": 20, "model": "파우스트", "content": "흠, 흥미롭군요. 지금까지 모은 황금가지와 단테 씨 머리와의 공명으로 인한 영향일 수도 있겠어요." }, { "id": 21, "content": "윽… 순간 엄청난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한데, 사장이 외치는 절규 때문에 집중이 안돼..." }, { "id": 22, "model": "뒤틀린주인", "teller": "은봉이네 호프집 주인", "title": "은봉이네 호프집", "content": "으…어…어…" }, { "id": 23, "model": "료슈요리사", "content": "저자가 뭐라고 하는 거지?" }, { "id": 24, "model": "단테", "content": "<내 입에서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다….>" }, { "id": 25, "model": "뒤틀린주인", "teller": "은봉이네 호프집 주인", "title": "은봉이네 호프집", "content": "거… 어…어…" }, { "id": 26, "model": "단테", "content": "<닭들의 종말이 이 요리의 컨셉이냐는데…>" }, { "id": 27, "model": "료슈요리사", "content": "좋아… 오늘이야 말로 그 시계를 몸통과 분리해주겠어." }, { "id": 28, "model": "단테", "content": "<난 그냥 말을 전한 거야!>" }, { "id": 29, "model": "료슈요리사", "content": "그럼 둘이 사이좋게 보내주마." }, { "id": 30, "model": "그레고르요리사", "content": "자만했군, 료슈. 자신감 넘치는 그 태도는 좋았지만 숙련된 경험을 따라잡지는 못하지." }, { "id": 31, "model": "그레고르요리사", "content": "자자, 내 차례군. 입 크게 벌리시게나." }, { "id": 32, "model": "뒤틀린주인", "teller": "은봉이네 호프집 주인", "title": "은봉이네 호프집", "content": "그… 어… 으…" }, { "id": 33, "model": "단테", "content": "<…….>" }, { "id": 34, "model": "그레고르요리사", "content": "아아, 이번에야 말로 마음을 열고 있는 건가?" }, { "id": 35, "model": "단테", "content": "<혹시 가게 앞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퍼온 것이냐는데…>" }, { "id": 36, "model": "그레고르요리사", "content": "……." }, { "id": 37, "model": "단테", "content": "<두 요리 다 실패인가…>" }, { "id": 38, "content": "사장님과 뒤틀린 생닭들이 으르렁거리며 다가왔다." }, { "id": 39, "content": "아직 다 표현되지 않은 분노를 풀기라도 하려는 듯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