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객잔 로비?",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제2파 종료. 제3파… 곧 옵니다." }, { "id": 1, "content": "끈질긴 싸움. 리카르도와 중지의 조직원들도 제2파를 견뎌낸 지금… 그들도 지쳐있는 것이 눈에 띈다." }, { "id": 2, "model": "베르너다침", "teller": "베르너", "title": "작은 아우", "content": "형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형님이 나서지 않게 저희끼리 해결했어야 하는데…" }, { "id": 3, "model": "리카르도다침", "content": "아냐. 남부에서 갑자기 굴러들어 왔는데, 이만치 복잡한 H사를 안내해 준 걸로 넌 할 거 다 했어." }, { "id": 4, "model": "리카르도다침", "content": "청소부를 맞닥뜨릴 줄 알았겠냐… 너라고." }, { "id": 5, "model": "베르너다침", "teller": "베르너", "title": "작은 아우", "content": "큭…" }, { "id": 6, "content": "저들에게도 벅찬 청소부의 파도를 우리가 견뎌내고 있는 건… 홍루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지." }, { "id": 7, "model": "이스마엘다침", "content": "이거… 이때까지의 경험이 없었으면… 진작 갔겠는데요." }, { "id": 8, "content": "재빨리 작살의 날을 점검하고 있는 이스마엘의 말대로, 우리는 다행히 끝을 알 수 없는 물량전도 답이 보이지 않는 체력전도 모두 경험해 봤다." }, { "id": 9, "content": "그때의 경험이, 우리가 청소부의 파도를 견디는 것에 분명 도움을 주고 있었다." }, { "id": 10, "content": "물론…" }, { "id": 11, "model": "히스클리프다침2", "content": "하아… 후우… 근데 이거 세 번째는 어떡할 거냐." }, { "id": 12, "model": "뫼르소다침", "content": "버티는 수밖에 없다." }, { "id": 13, "content": "제3파를 견딜 수 있을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 "id": 14, "model": "리카르도다침", "content": "세 번째 파도까지 끝난 뒤에 반드시 집행해 주겠다…!" }, { "id": 15, "model": "이스마엘다침", "content": "이런 상황에서도 협력이라는 단어 하나조차 말하지 않는군요." }, { "id": 16, "model": "리카르도다침", "content": "그야 당연… 크으윽!?" }, { "id": 17, "content": "세 번째 파도의 시작. 그와 동시에 시작된 건… 갑작스러운 건물의 움직임이었다." }, { "id": 18, "model": "그레고르다침", "content": "어어!? 잠깐… 이거 왜 이래?" }, { "id": 19, "model": "싱클레어다침", "content": "거, 건물들이 움직이고 있어요!" }, { "id": 20, "model": "단테", "content": "<어떻게 된 거야!?>" }, { "id": 21, "model": "이스마엘다침", "content": "…제가 팜플렛 좀 읽으라고 말했죠." }, { "id": 22, "model": "이스마엘다침", "content": " H사는 주기적으로 건물들이 움직여요. 이런 방식일 줄은… 저도 몰랐지만요." }, { "id": 23, "model": "오티스다침", "content": "큭. 다행히 저희가 있는 건물에는 큰 변동이 없어보입니다, 관리자님." }, { "id": 24, "content": "오티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대각선으로 솟아오르고 있는 건물에 정통으로 맞은 리카르도가… 어딘가로 날아가고 있었다." }, { "id": 25, "model": "리카르도다침", "content": "크윽…! 이것도 명부에 적어둘테다!!!" }, { "id": 26, "content": "리카르도만이 아니다." }, { "id": 27, "model": "베르너다침", "teller": "베르너", "title": "작은 아우", "content": "형니이이이임!!!" }, { "id": 28, "content": "파도를 버티기 위해 모여있던 중지의 모든 인원이… 포탄처럼 쏘아져 어딘가로 날아가고 있었다." }, { "id": 29, "content": "…아니, 이럴 땐 추락하고 있다는 게 맞는 말일지도." }, { "id": 30, "model": "단테", "content": "<이, 이게 대체 무슨…>" }, { "id": 31,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건물의 이동으로 인해, 저희가 있는 지역의 파도가 확연히 작아진 것으로 파악되는군요. 단테, 이건 기회입니다." }, { "id": 32, "model": "히스클리프다침2", "content": "하.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귀찮은 스토커 새끼들도 떼어냈고…" }, { "id": 33, "model": "싱클레어다침", "content": "이, 이 정도라면… 버틸 수 있을지도 몰라요." }, { "id": 34, "content": "수감자들의 눈빛에 다시 강렬한 전의가 일었다." }, { "id": 35, "model": "단테", "content": "<해보자. 이건… 우리에게 익숙한 싸움이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