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메이어스의 심상던전", "model": "홍루", "content": "사람은 서로 다른 점을 헐뜯고 미워하지만." }, { "id": 1, "model": "홍루", "content": "반대로 그 다름을 부러워하기도 해요." }, { "id": 2, "model": "박사", "content": "…선망한 것은 언제나 과대평가 되기 마련이지." }, { "id": 3, "model": "홍루", "content": "네. 그리고 메이어스 씨는… 시본과 빛이라는 미지의 것을 부러워했고, 그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 믿어버린 거죠." }, { "id": 4, "model": "단테", "content": "<메이어스.>" }, { "id": 5, "model": "단테", "content": "<아직도… 도시로 가고 싶어?>" }, { "id": 6, "model": "뒤틀린메이어스", "content": "…아니." }, { "id": 7, "model": "메이어스다침", "content": "테라에 남아서… 더 많이 탐구하고… 더 많이 대화해서…" }, { "id": 8, "model": "메이어스다침", "content": "소망을 이룰 새로운 길을… 찾을 거야…" }, { "id": 9, "model": "아미야", "content": "메이어스 씨의 처우에 대해서는… 재판소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지만…" }, { "id": 10, "model": "아미야", "content": "…가능하다면 저희도 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게요." }, { "id": 11, "content": "도시로 이루어진 거대한 방주가 무너져 내린다." }, { "id": 12, "content": "강렬하던 빛이 점차 잦아들고, 그 자리에 어둠이 내려앉자…" }, { "id": 13, "content": "어느새 우리는 다시 마사스호의 위로 돌아올 수 있었다." }, { "id": 14, "place": "마사스호, 갑판", "model": "아미야", "content": "전투 종료. 마사스호의 속력… 천천히 내려가고 있어요." }, { "id": 15, "model": "아미야", "content": "메이어스 씨는…?" }, { "id": 16, "model": "이상", "content": "이쪽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소. 심력을 많이 소모하여 정신을 잃은 듯하구료." }, { "id": 17, "model": "단테", "content": "<심상 던전 안이라고 해도… 그만한 파도를 몇 번이나 보냈으니 지칠만도 하지.>" }, { "id": 18, "model": "싱클레어", "content": "…메이어스 씨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 { "id": 19, "model": "박사", "content": "일단… 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린 후에… 로도스 아일랜드에 데려갈까 해." }, { "id": 20, "model": "박사", "content": "엇나갔지만, 그럼에도 테라를 위한 방법을 고민했던 사람이니까. 분명 더 나은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야." }, { "id": 21, "model": "아이린", "content": "처형 판결이 내려지면 어떻게 하려고?" }, { "id": 22, "model": "박사", "content": "……." }, { "id": 23, "model": "켈시", "content": "다른 협상안이 필요하겠지. 그때 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 거다, 박사." }, { "id": 24, "content": "이제 정말 돌아가면 되겠구나." }, { "id": 25, "content": "마음이 놓인 수감자들과 함께 떠날 준비를 마친 그때…" }, { "id": 26, "model": "아미야", "content": " …잠시만요, 여러분." }, { "id": 27, "model": "아미야", "content": "무언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 { "id": 28, "content":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기이한 그림자가 배 위에 드리운다." }, { "id": 29, "model": "아이린", "content": "뭔가… 어두워졌잖아?" }, { "id": 30, "model": "이스마엘", "content": "…!" }, { "id": 31, "model": "이스마엘", "content": "잠시만요, 저거 설마…" }, { "id": 32, "content": "이스마엘이 홀린 듯 그레고르의 품 안에 있던 무전기를 가져가더니, 통제실을 향해 뛰어 들어갔다." }, { "id": 33, "content": "그 모습에서 무언가 짐작한 듯, 오티스 또한 이스마엘이 간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 { "id": 34, "model": "단테", "content": "<저 두 사람이 선교 안으로 들어갔다는 건…>" }, { "id": 35, "model": "단테", "content": "<…! 당장 아무거나 붙잡아!>" }, { "id": 36,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어떻게 여기까지 와서도 쉽게 풀리는 일이 없냐…" }, { "id": 37, "model": "아미야", "content": "박사님! 단테 씨가 아무거나 붙잡으라고…" }, { "id": 38, "model": "박사", "content": "…배를 선회할 생각인가 보네." }, { "id": 39, "model": "박사", "content": "모두 충격에 대비하면서 주변을 경계해! 무언가 오고 있어!" }, { "id": 40, "content": "왼쪽으로 선회하며 배가 급격히 기울어진 순간, 거대한 무언가가 배가 있던 자리를 향해 지나갔다." }, { "id": 41, "content": "마사스호와 비슷한, 아니 조금 더 커 보이는 거대한 시본." }, { "id": 42, "content": "아미야가 가지고 있던 통신기에서 이스마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 "id": 43, "model": "이스마엘", "content": "해류가 좋지 않아요. 아니, 정확히는 무언가가 해류를 좋지 않게 만들고 있어요." }, { "id": 44, "model": "오티스", "content": "되도록 회피 기동을 수행하겠지만, 오래 피할 수는 없을 거다." }, { "id": 45, "model": "오티스", "content": "여의치 않은 경우… 이대로 마사스호를 타고 차원문을 통과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 { "id": 46, "model": "오티스", "content": "로도스 아일랜드에는 현 상황을 타개할 방책이 있나?" }, { "id": 47, "model": "박사", "content": "당장은 없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지금부터 논의해 봐야 해." }, { "id": 48, "model": "이스마엘", "content": "…단테. 혹시 뭔가 떠오르는 방법 있어요?" }, { "id": 49, "model": "단테", "content": "<…우선 저 시본이 왜 우리를 노리는지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아.>" }, { "id": 50, "model": "이스마엘", "content": "그렇군요. 그럼 저는 조타에 집중할 테니, 방안을 찾으면 말해주세요." }, { "id": 51, "content":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급선회하는 배와,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거대한 시본의 몸체." }, { "id": 52, "content": "배에 우리만 타고 있는 이상, 이대로 차원문을 통과할 수는 없다." }, { "id": 53, "content":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을 내려두기엔… 바다의 상황이 좋지 않다." }, { "id": 54, "model": "켈시", "content": "집요하게 이 배를 노리는군." }, { "id": 55, "model": "단테", "content": "<갑자기 왜 배를 공격하는 거지? 혹시 파비우스의 명령이…>" }, { "id": 56, "model": "스카디", "content": "…나를 노리고 있는 거야." }, { "id": 57, "model": "박사", "content": "스카디… 너를?" }, { "id": 58, "model": "스카디", "content": "응. 나는 그들의 적. 어비설 헌터니까." }, { "id": 59, "content": "스카디의 말대로 선미에 있던 거대한 괴물은 스카디가 배의 앞쪽으로 오자 곧바로 선수를 향해 돌진했다." }, { "id": 60, "model": "로쟈", "content": "등대에서도 그렇고… 어비설 헌터라는 게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달려드는 거야!?" }, { "id": 61, "model": "켈시", "content": "…어비설 헌터는 시테러, 시본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이다." }, { "id": 62, "model": "켈시", "content": "물론 복수심이나 원망 같은 감정을 기반으로 한 것은 아닌 스카디의…" }, { "id": 63, "model": "켈시", "content": "…아니, 지금 중요한 건 그런 게 아니라, 그들이 스카디를 목표로 점찍었다는 사실이다." }, { "id": 64, "model": "파우스트", "content": "심상 던전 내부에서 몰려드는 파도를 막아내며,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들은 극도로 지친 상태입니다." }, { "id": 65, "model": "파우스트", "content": "이는 메이어스를 직접적으로 상대했던 저희와 아미야 씨도 동일하죠." }, { "id": 66, "model": "파우스트", "content": "지금 상황에서 저 시본과 교전하는 것은…" }, { "id": 67, "model": "돈키호테", "content": "어엇!?" }, { "id": 68, "content": "마사스호가 다시 세차게 흔들린다." }, { "id": 69,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이번에는 또 뭐야!? 한 놈이 아니었어?" }, { "id": 70, "model": "뫼르소", "content": "단수의 개체가 아닌 것은 명확하다. 하지만…" }, { "id": 71, "content": "파도를 짓밟고 부수는 듯한 파괴적인 소음이 마사스호를 향해 다가온다." }, { "id": 72, "content": "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 세찬 물보라 사이로 보인 것은…" }, { "id": 73, "model": "켈시", "content": "…운이 좋군." }, { "id": 74, "model": "켈시", "content": "아니면, 이 흐름이 정향인가?" }, { "id": 75, "model": "파우스트", "content": "……." }, { "id": 76, "model": "마지막기사", "content": "이샤-믈라…!" }, { "id": 77, "model": "돈키호테", "content": "기사 공!?" }, { "id": 78, "model": "아이린", "content": "시본이 둘…" }, { "id": 79, "model": "홍루", "content": "괜찮을 거예요, 재판관님." }, { "id": 80, "model": "홍루", "content": "저희가 싸웠던 그 기사님이라면…" }, { "id": 81, "model": "홍루", "content": "분명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저 거대한 장애물을 지나치지 못할 테니까요." }, { "id": 82, "content": "홍루의 말대로 기사는 우리와 마사스호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더 크고 거친 파도... 거대한 시본을 향해 돌진했다." }, { "id": 83, "model": "박사", "content": "지금 저 기사를 도와 시본을 밀어내면…" }, { "id": 84, "model": "박사", "content": "림버스 컴퍼니 사람들을 차원문으로 돌려보내고, 우리도 마사스호를 타고 탈출할 수 있을지도 몰라." }, { "id": 85, "model": "박사", "content": "…다들 움직일 수 있겠어?" }, { "id": 86, "model": "아이린", "content": "슬슬 한계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괜찮아." }, { "id": 87, "model": "박사", "content": "떠오른 작전이 있어. 그걸 따라줬으면 해." }, { "id": 88, "model": "스카디", "content": "너희가 안에 들어간 동안, 밖은 그래도 여유가 있었어." }, { "id": 89, "model": "스카디", "content": "지금부터는 사냥꾼이 일할 시간이야." }, { "id": 90, "content": "아이린의 등불에서 시작된 환한 빛이 갑판 위에 있는 이들을 비추고, 동시에 스카디가 선교를 발판 삼아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 { "id": 91, "model": "박사", "content": "……." }, { "id": 92, "content": "박사의 손짓에 따라 순식간에 적재적소로 배치되는 오퍼레이터들." }, { "id": 93, "content": "그중에는 선교에서 조타를 잡고 있는 이스마엘과 오티스를 대신할 이도 있었는지 곧 두 사람이 갑판으로 내려왔다." }, { "id": 94, "model": "로쟈", "content": "두 사람이 내려와도 괜찮은 거야?" }, { "id": 95, "model": "오티스", "content": "…그 켈시라는 자. 배를 몰기에 부족함이 없는 지식을 가지고 있더군." }, { "id": 96, "model": "오티스", "content": "아직 사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운행을 맡기고 귀환을 위해 갑판으로 내려가는 것은 합리적인 이야기였다." }, { "id": 97, "model": "아미야", "content": "아무래도… 다 같이 배웅해 드리긴 어려울 것 같네요." }, { "id": 98, "model": "이스마엘", "content": "…괜찮은 건가요? 저희도 끝까지 도와야…" }, { "id": 99, "model": "아미야", "content": "마음만으로도 감사해요. 하지만…" }, { "id": 100, "content": "아미야가 가리킨 곳에는 처음 보았을 때에 비해 확연히 작아진 차원문이 보였다." }, { "id": 101, "model": "아미야", "content": "더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요." }, { "id": 102, "content": "시간이 지나면 닫혀버리는 구조였던 건지, 아니면… 우리가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이 끝났기 때문인지." }, { "id": 103, "content": "알 수 있는 건 마땅히 없지만, 그래도…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라는 것만큼은 이해할 수 있었다." }, { "id": 104, "model": "단테", "content": "<고마워, 아미야.>" }, { "id": 105, "model": "단테", "content": "<로도스 아일랜드가 아니었으면 이 세계에서 얼마나 해맸을지…>" }, { "id": 106, "model": "아미야", "content": "저희도 덕분에 차원문을 제대로 조사하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 "id": 107, "model": "그레고르", "content": "이 이베리아의 바닷바람도 이제 안녕이구만." }, { "id": 108, "model": "아이린", "content": "다음에는…! 큭. 되도록 이베리아에는 오지 말도록 해. 이번 일로 재판소에서 처리해야 할 서류가…!" }, { "id": 109, "model": "이스마엘", "content": "하하… 되도록이면 각자의 세상에서 잘 있도록 하죠." }, { "id": 110, "content": "거대한 시본이 스카디와 기사, 둘의 협공에 밀려난 순간." }, { "id": 111, "content": "선회한 마사스호가 정확히 차원문 옆에 멈췄다." }, { "id": 112, "model": "박사", "content": "관리자! 이 틈에 어서 차원문으로…!" }, { "id": 113, "model": "아미야", "content": "언젠가… 또 만나길 기대할게요!" }, { "id": 114, "model": "이상", "content": "…그럼 이만 가보겠소." }, { "id": 115, "model": "단테", "content": "<돌아가자. 도시로.>" }, { "id": 116, "content": "포효가 울려 퍼지는 격렬한 전장 속." }, { "id": 117, "place": -1, "content": "마사스호를 지키는 로도스 아일랜드를 바라보며, 우리는 차원문 중앙, 검고 깊은 어둠을 향해 몸을 던졌다." }, { "id": 118, "content": "……." }, { "id": 119, "content": "의식의 파도 속으로 떠밀려 내려간다." }, { "id": 120, "content": "기억과 의식이 강 속에서 빠져나가고 휘발되어 간다." }, { "id": 121, "content": "그리고…" }, { "id": 122, "place": "대관원 이홍원 마당", "model": "단테", "content": "<여기는… 이홍원… 인가?>" }, { "id": 123, "content": "주변을 둘러보니, 수감자들이 저마다 자리에 앉아 꾸벅꾸벅 자고 있었다." }, { "id": 124,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커어…" }, { "id": 125, "content": "히스클리프가 저렇게 자는 건 매번 봐왔지만, 수감자들 모두가 벽에 기대 잠든 건 처음 보는 장면인데…" }, { "id": 126, "content": "불현듯, 기묘한 위화감이 정전기처럼 온몸을 타고 흘렀다." }, { "id": 127, "model": "습인", "content": "일어나셨군요." }, { "id": 128, "model": "습인", "content": "일어나셨다면, 이제 안으로 들어가 주무십시오. 계속 몸을 벽에 기대고 있으면 청소가 어렵습니다." }, { "id": 129, "model": "단테", "content": "<으, 응? 무슨 소리야. 우리는 이제 막 차원문을 타고, 로도스 아일랜드랑…>" }, { "id": 130, "model": "단테", "content": "<로… 드스…?>" }, { "id": 131, "model": "습인", "content": "로보토미 지부 입구에 쓰러져 있던 여러분을, LCCA라는 자들이 이곳에 데려왔습니다." }, { "id": 132, "content": "무언가… 강렬한 경험을 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 { "id": 133, "content": "사라진 기억… 묘하게 응어리진 감정… 그리고 추출한 적 없는 생소한 E.G.O." }, { "id": 134, "model": "돈키호테", "content": "음냠… 로시난테… 5분만…" }, { "id": 135, "model": "습인", "content": "5분 후 목인을 통해 깨우도록 하겠습니다." }, { "id": 136, "content": "떠오르는 위화감들이 자연스레 가라앉는다." }, { "id": 137, "content": "그 환상체는 뭐였던 걸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 { "id": 138, "content":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 { "id": 139, "model": "단테", "content": "<그러고보니 소드는 어디갔지?>" }, { "id": 140, "model": "단테", "content": "<뭔가 늦어지고 있다고 알아보겠다고 했었는데…>" }, { "id": 141, "content": "이홍원에 머무는 동안, 우리에게 다양한 일거리를 가져다주던 소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 { "id": 142, "content": "어디로 갔는진 모르겠지만, 책상에는 소드가 두고 간 듯 의뢰가 적힌 몇 가지 종이와 편지가 놓여있었다." }, { "id": 143, "place": -1, "model": "뉴소드", "content": "뒤틀림 의뢰가 들어왔어요." }, { "id": 144, "model": "뉴소드", "content": "본사에서 연락이 올 때까지 놀면 뭐 하겠어요?" }, { "id": 145, "model": "단테", "content": "<…좀 쉴틈을 주면 어디 덧나나.>" }, { "id": 146, "content": "그때 불현듯… 누군가의 목소리가 의식 위로 잠시 떠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았다." }, { "id": 147, "model": "박사", "teller": "???", "title": "???", "content": "생명의 가치에 유일 같은 건 없어." }, { "id": 148, "model": "박사", "teller": "???", "title": "???", "content": "삶의 가치를 정하는 건, 그 가치를 주장하는 건… 결코 타인이어선 안 돼." }, { "id": 149, "model": "단테", "content": "<삶의 가치…>" }, { "id": 150, "content": "누가 한 말인지, 어디서 들은 건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 { "id": 151, "content": "그 말이 정확히 어떤 의미였는지도… 잘 모르겠다." }, { "id": 152, "model": "아미야", "teller": "???", "title": "???", "content": "멈춰 선 자리에서 보이는 건, 이전에도 보았던 풍경의 연속일 뿐이에요." }, { "id": 153, "model": "아미야", "teller": "???", "title": "???", "content": "더 나은 세상을 원한다면. 설령 이상 속에 사라진다 해도…" }, { "id": 154, "content":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말들은 마음속에 남아…" }, { "id": 155, "model": "아미야", "teller": "???", "title": "???", "content": "발걸음을 멈춰선 안 돼요." }, { "id": 156, "place": "대관원 이홍원 마당", "model": "단테", "content": "<…….>" }, { "id": 157, "content": "괜히 가만히 있지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 수감자들을 차례로 깨웠다." }, { "id": 158, "model": "단테", "content": " <그래, 놀면 뭐하겠어.>" }, { "id": 159, "model": "단테", "content": "<얘들아 일어나. 일하러 가야지.>" }, { "id": 160, "content": "수감자들이 하나둘 단잠에서 벗어나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 { "id": 161, "content": "마치 긴 꿈에서 깨어난 듯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