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get_10214_1", "desc": "인격 획득", "dlg": "지령의 뜻에 호기심을 가질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의문과는 별개로 지령은 집행되어야만 하죠. 절대적이니, 수행할 뿐." }, { "id": "lobby_morning_10214_1", "desc": "아침 인사", "dlg": "아침에는 주스를 1L 마십니다. 그리고 대행자를 따라나서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어두죠. 기한이 무제한인 지령이라, 계속해서 수행 중입니다." }, { "id": "lobby_noon_10214_1", "desc": "점심 인사", "dlg":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오까지가 기한이었습니다만. …안타깝지만, 어제 만난 사람 중 저를 보고 다섯번 째로 웃은 사람인 당신의 왼쪽 귓불을 자르겠습니다.\n저항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엔 평균적으로 더욱 절제 범위가 커진 지령이 새로 도착하는 경우가 잦았으니까요." }, { "id": "lobby_night_10214_1", "desc": "저녁 인사", "dlg": "'뒷골목 밤거리의 빛을 세 번 갈라라. 기한은 여섯 달 이내.' …저는 아직도 이 지령의 수행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n그러니 매일 밤, 네온이 걸려있는 골목을 쏘다니며 골몰하고 있죠." }, { "id": "smalltalk_10214_1", "desc": "대화 1", "dlg": "지령의 뜻은 곧 도시의 뜻, 도시의 뜻은 곧 지령의 뜻이라 합니다. 과연 정말 그럴까 싶지만 그렇다 해도 파우스트에게 이해받을 필요가 없듯, 지령의 뜻도 이해할 필요는 없겠죠. 그것은 그저 수행하는 데에 가치가 있을테니." }, { "id": "smalltalk_10214_2", "desc": "대화 2", "dlg": "가끔은, 지령과 파우스트가 정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령을 통해 도시의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떠돌아다니는 지령이, 호기심을 좇아 움직이던 때를 떠올리게 하니까요.\n이제는 그런 순간을 멈출 때도 되었죠. 지령을 좇으면 도시의 뜻은 자연히 깨달을 수 있기 마련입니다." }, { "id": "smalltalk_10214_3", "desc": "대화 3", "dlg": "파우스트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식의 축적과 이해라는 행위가, 도시에선 결국 무의미하다는 것을요.\n그 때문인지 접근 권위를 뺏으려는 시도가 몇몇 있었지만…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그 또한, 지령의 뜻이겠죠." }, { "id": "smalltalk_10214_4", "desc": "동기화 후 대화 1", "dlg": "보통 검지로 무언가를 가리키기 마련입니다. 검지가 검지인 이유는 지령이 저희가 가야할곳을 가리켜주기 때문이겠죠.\n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개개인이 아무리 무리를 지어 지령에 저항하려 한들, 그조차 지령의 뜻에 속한 것 뿐." }, { "id": "smalltalk_10214_5", "desc": "동기화 후 대화 2", "dlg": "대행자나 전령과 같은 역할을 부여받는 순간을 고대하진 않습니다. 그러한 것은 파우스트의 의지로 정해지는 것이 아닐테니까요.\n지금 이들을 베어넘기는 것도, 지령을 받는 것도. 검지의 어떤 역할을 부여 받던 같은 일일 뿐일테니까요." }, { "id": "neglect_10214_1", "desc": "방치", "dlg": "흠. 다면거울을 통한 빛의 갈라짐… 이건 적합한 지령의 해석은 아닌 것 같군요." }, { "id": "gacksung_10214_1", "desc": "동기화 진행", "dlg": "새로운 지령입니다. '목에 칼날을 들이 대었을때 저항하는 뒷골목 거주자 일곱을 참하라.' 당신들의 숫자와 같군요. 그럼, 수행하겠습니다." }, { "id": "formation_10214_1", "desc": "인격 편성", "dlg": "지령을 받았습니다." }, { "id": "battleentry_10214_1", "desc": "입장", "dlg": "지령이 가리키는 곳으로." }, { "id": "battle_select_10214_1", "desc": "전투 중 인격 선택", "dlg": "대화를 하는 것이 지령에 어긋나지는 않죠." }, { "id": "battle_endcommand_10214_1", "desc": "공격 시작", "dlg": "지령에 따라, 참격." }, { "id": "battle_enemy_break_10214_1", "desc": "적 흐트러질 시 대사", "dlg": "잠시, 아직 다섯번 더 갈라야만 합니다." }, { "id": "battle_break_10214_1", "desc": "흐트러질 시 대사", "dlg": "으음…" }, { "id": "battle_kill_10214_1", "desc": "적 처치", "dlg": "수행되었습니다." }, { "id": "battle_dead_10214_1", "desc": "본인 사망", "dlg": "죽으라는 지령은, 없었나요… 그렇다면… 이것은… 누구의, 의지…" }, { "id": "choice_success_p_10214_2", "desc": "선택지 성공", "dlg": "완수했습니다." }, { "id": "choice_fail_n_10214_1", "desc": "선택지 실패", "dlg": "이것을 실패하라는 지령이었습니다." }, { "id": "battle_clear_10214_1", "desc": "전투 승리", "dlg": "지령을 이행하지 않은 자들은 차례대로 정리되어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663올 자른 뒤 편지 봉투에 넣어 3번 개찰구에 넣어라.'를 수행하기 위해서 조금 차질이 있을 뿐… 걱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 "id": "battle_clear_ex_10214_1", "desc": "EX CLEAR 전투 승리", "dlg": "지령은 수행되었습니다. 한치의 고민도 필요가 없을, 명확한 지령이었기에 수행 또한 간편했죠. 비록 저희에게 대항하는 자들은 많았지만, 보셨다시피 그런 것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 { "id": "battle_defeat_10214_1", "desc": "전투 패배", "dlg": "…저는 이것이 지령의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패한 것은 저 자신일 뿐. 저의 실패 또한 지령이 계획한 것일 겁니다. 곧 저를 대체할 수행자나 대행자가 도착할 것이고, 실패한 저는 도시에서 사라질 뿐입니다.\n이 모든 결과 또한 지령이 가리키는 방향이었겠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