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 "content":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넓은 실내에서 수감자들의 온갖 기술이 난무한다." }, { "id": 1, "model": "오티스", "content": "이 천둥벌거숭이 같은 놈들! 다 죽어가는 적에게 죄다 달려들면 어쩌자는 거냐!" }, { "id": 2, "model": "파우스트", "content": "파우스트가 먼저 공격한 개체였어요. 뒤늦게 달려든 여러분의 실책이죠." }, { "id": 3, "model": "이상", "content": "미, 미안하오. 허나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곤란해질까 하여…" }, { "id": 4, "model": "홍루", "content": "모두 마음이 잘 맞네요~" }, { "id": 5, "content": "내 지시 없이 펼쳐지는 수감자들의 전투가… 상상 이상으로 끔찍했고…" }, { "id": 6, "model": "오티스", "content": "젠장… 지휘를 하면 좀 알아먹으란 말이다!" }, { "id": 7,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야… 처음에 니 지휘 듣고 싸우다가 저 놈이 목만 겨우 붙은 채로 돌아온 건 까먹었냐?!" }, { "id": 8, "model": "오티스", "content": "크흠. 그건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다." }, { "id": 9, "model": "돈키호테", "content": "본, 본인은 괜찮네… 그대들이 받을 공격을 대신 받고 큽… 이리된 것이니… 그야말로 영웅적인… 커헉!" }, { "id": 10, "model": "로쟈", "content": "돈키!!!" }, { "id": 11, "content": "결국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돈키호테가 쓰러졌다." }, { "id": 12, "content":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라는 말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샘솟았지만, 당장은 그럴 수 없었다." }, { "id": 13, "content": "옆에 있는 이 연구원이 데이터 수집이 끝나지 않았다며 막아설 게 분명하니까." }, { "id": 14, "model": "호엔하임실루엣", "content": "이쪽은 위기 대처에 대한 반응 속도가 유독 빠르군…" }, { "id": 15, "model": "단테", "content": "<저기…>" }, { "id": 16, "model": "단테", "content": "<이제 슬슬 도와주면 안 될까?>" }, { "id": 17, "model": "호엔하임실루엣", "content": "정신 없이 돌아다니지 말고 가만히 있게나. 거의 마무리 단계이니." }, { "id": 18, "model": "호엔하임실루엣", "content": "음. 이 정도면 데이터 수집은 충분히 이루어졌겠군. 이제 자네가 지휘해 보게나, 관리자." }, { "id": 19, "model": "단테", "content": "<…….>" }, { "id": 20, "content": "말하고 싶은 건 산더미지만…" }, { "id": 21, "content": "우선은 수감자들이 죄종을 쓰러뜨릴 수 있게 도와야겠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