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대관원 특별 강의실", "model": "료슈", "content": "애. 애. 훗." }, { "id": 1, "model": "싱클레어", "content": "애들에게 애들 다루는 법이라… 훗. 이라고 하셨어요." }, { "id": 2,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너희 관리자 말고도 통역이 필요한 사람이 더 있었구나." }, { "id": 3, "model": "료슈", "content": "피로 얼룩진 예술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쯧. 예. 알. 못. 검은 토끼가 내 수업을 거부했지." }, { "id": 4, "model": "단테", "content": "<자로가 아니어도 그 수업이 통과될 일은 없었을 거야…>" }, { "id": 5, "model": "료슈2", "content": "오늘 수업은…" }, { "id": 6, "model": "료슈", "content": "말. 안. 어. 는 모. 분." }, { "id": 7,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응?" }, { "id": 8, "model": "료슈2", "content": "말. 안. 어. 는 어. 달. 이다." }, { "id": 9,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 }, { "id": 10, "model": "싱클레어", "content": "말 안 듣는 어른 놈들은 모가지를 분질러버리면 그만이지만…" }, { "id": 11, "model": "싱클레어", "content": "말 안듣는 어린아이는 어르고 달래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 { "id": 12,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너희, 나 놀리려고 미리 말 맞춰둔 거 아니지…?" }, { "id": 13, "model": "싱클레어", "content": "아, 아니예요. 잘 들어 보시고 말의 맥락을 파악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걸요." }, { "id": 14,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맥락을 파악할만한 말이 도대체 어디 있던 건데?!" }, { "id": 15, "model": "료슈", "content": "서문이 긴 예술은 멋이 없지." }, { "id": 16, "model": "료슈", "content": "수. 시. 다. 애송이들." }, { "id": 17, "model": "싱클레어", "content": "아… 바로 수업 시작하시려나 봐요." }, { "id": 18, "model": "료슈2", "content": "이봐, 시종. 준비한 교보재. 가져와라." }, { "id": 19, "model": "습인", "content": "…예." }, { "id": 20, "model": "습인", "content": "가주님의 명령으로 왕씨 가에서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 { "id": 21,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습인이 왜…? 아니 그것보다… 누구 명령으로 누구 아이를 데려왔다고?!" }, { "id": 22, "model": "료슈3", "content": "후우… 여긴 쓸데없이 못 가는 곳이 너무 많더군. 그래서 시종을 샌님에게 빌렸다." }, { "id": 23, "model": "싱클레어", "content": "습인 씨를 통행증처럼 데리고 다니셨던 거군요…" }, { "id": 24,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아니!!! 저 애를 내 명령으로 데려왔다는 게 무슨 소리냐니까!?" }, { "id": 25, "content": "료슈는 담배를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더니, 옷을 몇차례 털고 나서야 습인 옆에 선 아이를 교단에 세웠다." }, { "id": 26, "content": "몸을 계속 떨고 있는 것도 그렇고… 뭐라고 할까…" }, { "id": 27, "model": "왕씨아이", "content": "가… 가주님을 뵈러… 왔어요…" }, { "id": 28, "model": "단테", "content": "<엄청 겁먹은 거 같은데…>" }, { "id": 29, "model": "료슈3", "content": "어릴 적의 기억은… 중요하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시절에 겪은 경험이 미래를 좌우하지." }, { "id": 30, "model": "료슈3", "content": "…잘 보고 배워라." }, { "id": 31,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뭐야? 갑자기 진지해져서… 뭐, 어릴 적 추억이 중요한 건 맞지." }, { "id": 32,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나도 보옥 오빠와의 어릴 적 기억 때문에… 큼. 아냐, 이건 못 들은 걸로 해." }, { "id": 33,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뭐, 어린 자제들의 경계심을 풀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 미래의 쓸데없는 분쟁도 많이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르지." }, { "id": 34,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하지만 말로는 쉽지만 어르고 달래기 쉽지 않을걸? 대관원의 자제들은 가까운 친족이 아니고서야 경계심이 엄청나거든." }, { "id": 35, "model": "가시춘", "title": "홍원의 가주", "content": "거기다 내 이름을 사칭해서 데려왔으니… 엄청 겁먹었을 거야. 부모도 단단히 주의를 줬을 거고." }, { "id": 36, "model": "료슈3", "content": "훗. 시범을 보여주지. 잘 봐두도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