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List": [ { "id": 0, "place": "메피스토펠레스 갑판", "model": "이상", "content": "저것을 대체… 무엇으로 불러야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는구료." }, { "id": 1, "model": "이스마엘", "content": "호수 밑에 사는 정체불명의 것들은… ‘고래’라는 이름으로 불리죠. 그 안에서 나오는 것들은 ‘인어’에 속하고요." }, { "id": 2, "model": "이스마엘", "content": "'구멍 손바닥 고래'… 정말이지…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고래였는데…" }, { "id": 3, "model": "단테2", "content": "<이게… U사에서 말하던 고래라고?>" }, { "id": 4, "model": "싱클레어", "content": "인어가 이렇게… 배를 습격해서 공격하기도 하나요? 그리고 어릴 때 본 책에서 읽었던 거와는 너무나 다르게 생겼는데…" }, { "id": 5, "model": "홍루", "content": "인어라… 어릴 때 형이 인어가 그렇게 무섭다며 자기 전에 겁을 주곤 했었는데…" }, { "id": 6, "model": "그레고르", "content":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잡아서 향수인지 뭔지를 만든다는 말이야…?" }, { "id": 7, "model": "로쟈", "content": "베르… 이번에야말로 좀 도와주지?" }, { "id": 8, "model": "그레고르", "content": "잊었어? 저 양반, K사에서 우리가 묵사발 당하고 있었을 때도 눈 하나 안 찌푸리고 구경하고 있었잖아." }, { "id": 9, "model": "홍루", "content": "아, 간간이 멀리서 손까지 흔들어 주기도 했어요. 아마 제 손목이 부러지고 있었을 때라 손을 흔들어 드리진 못했지만요." }, { "id": 10, "model": "베르길리우스", "content": "물론 나라고 메피스토펠레스가 침몰할 때까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있진 않겠지. 하지만…" }, { "id": 11, "model": "베르길리우스", "content": "내가 나설 때는 딱 한순간이다." }, { "id": 12, "model": "베르길리우스", "content": "너희가 모조리 전멸당하고, 적들이 관리자의 머리를 박살 낸 뒤, 그 시침과 분침을 떼어가기 전에." }, { "id": 13, "model": "단테2", "content": "<그걸… 말이라고…>" }, { "id": 14, "model": "베르길리우스", "content": "회사의 귀한 자원을 제가 눈 앞에서 가만히 뺏길 수는 없잖습니까, 단테." }, { "id": 15, "model": "베르길리우스", "content": "그러니, 아쉽게도 내가 나서는 장면은 너희가 죽고 난 그 이후에야 구경할 수 있을 거다." }, { "id": 16, "model": "로쟈", "content": "길잡이 씨… 실력 좋다는 거 좀 부풀려진 게 아니었을까…" }, { "id": 17, "model": "돈키호테", "content": "그것은… 아니오." }, { "id": 18,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어, 그건… 아니야…" }, { "id": 19, "content": "베르길리우스에게 당했던 피해자들이 잠시 초점 나간 눈빛으로 반박했다." }, { "id": 20, "model": "베르길리우스", "content": "그러니, 저것들을 마저 쓸어 버리던, 같이 여정의 동반자로 합류시키던 알아서 하라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