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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StaticData/Localize/kr/KR_AbEvents_Mirror6.json
2026-07-20 17:19:20 +07:00

108 lines
11 KiB
JSON

{
"dataList": [
{
"id": 97105601,
"title": "라만차랜드의 카니발",
"eventDesc": "저 과격한 행동이 언제 우리에게 불똥이 튈지 모른다.\n\n섣불리 자리를 뜨려고 해도, 주사기에 닿지 못한 다른 혈귀들을 오히려 자극할 수도 있다.\n\n대규모의 전투는 피하고 싶다… 어쩌면 한 명의 수감자로 이 일을 정돈할 수 있지 않을까?",
"prev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저 소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successDesc": [
"{0} 수감자가 나아가 가장 바깥쪽에 있는 혈귀의 어깨를 건드렸다.\n\n“…!”\n\n그 즉시 혈귀들이 사납게 달려들었지만, {0} 수감자가 무어라 외치자, 갑자기 그 자리에 얼어 붙은 듯 멈춰섰다.\n\n“히익, 히이익!!!”\n\n몇 마디의 말이 더 이어진 것 같았지만, 겹쳐 들리는 비명 속에서 어떤 말을 하는지 들을 수는 없었다.\n\n혼비백산하며 혈귀들이 도망간 자리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고, 주사기에서 흘러나온 것이 굳어졌는지, 번들거리는 핏방울 모양의 무언가 만이 놓여있었다."
],
"failureDesc": [
"우리들이 피를 제공해줄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럴 이유도 없는 것 같다.\n그러니까 역시…\n\n“넌 뭐야! 비켜!”\n\n방법을 생각하는 동안, {0} 수감자의 근처까지 불어난 혈귀들이 기어코 {0} 수감자를 밀쳐 쓰러뜨렸다.\n\n…더 흉폭해지기 전에, 빨리 이 곳을 벗어나야겠다."
]
},
{
"id": 97105701,
"title": "회전목마",
"eventDesc":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니, 회전목마의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것 같기도 하다.\n\n“…안에 무언가 있는 것 같소.”\n\n수감자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따라 시선을 옮겨보니, 무언가 오묘한 빛깔이 안쪽에서 비치는 듯 하다.",
"prev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용맹한 모습을 보여줄까?",
"successDesc": [
"{0} 수감자가 가까스로 회전목마를 잡아 채 올라타자, 어디선가 확성기 같은 것이 있었는지 즐거운 목소리가 흘러나온다.\n\n“축하합니다! 용감한 도전의 성공에 걸맞는 보상을 가져가세요!”\n\n그 소리를 시작으로 회전목마가 천천히 속도를 줄이더니, 마침내 멈추었다.\n\n{0} 수감자가 그곳에서 터벅터벅 걸어나와, 안에서 이런 것을 얻었다며 손을 열어보였다."
],
"failureDesc": [
"“괘, 괜찮아?!”\n\n…역시 속도가 너무 빨랐던 걸까.\n\n{0} 수감자가 기회를 보다가 맹렬하게 돌아가는 회전목마 속으로 몸을 던졌지만, 모형 말에게 치여 밖으로 튕겨나가 버렸다.\n\n황급하게 달려가 상태를 파악하고 고개를 드니, 회전목마는 마치 꿈 속의 환상처럼 사라지고 없었다."
]
},
{
"id": 97105801,
"title": "굴절된 지난 날의 침낭",
"eventDesc": "환상체에게 가까이 다가가니, 그 애처로운 숨소리는 쉬익거리는 기체의 소리에 덮여 들리지 않았다.\n\n그 기체를 들이마시자, 수감자들이 하나 둘 머리가 가볍고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고 웅성였다.\n\n“그럼, 이 곳에서 잠시 환상체의 이로운 효과를 얻은 뒤…”\n\n수감자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환상체 안에 검은 인영이 뛰쳐나왔다.\n자신의 숨결을 빼앗지 말라는 듯이.",
"prev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막아설까?",
"successDesc": [
"{0} 수감자가 재빠르게 그 인영을 쳐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 기체는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 되었다.\n\n검은 것이 다시 환상체의 품 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우리는 다시 공격 받기 전에 이 곳을 빠르게 빠져나가기로 했다.\n\n…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곁에 그 환상체의 숨결이 감도는 듯한 기분이 든다."
],
"failureDesc": [
"{0} 수감자가 나섰지만, 형태를 구분하기 힘든 그 검은 인영에게 공격은 닿지 않았고, {0} 수감자에게 상처만 늘어날 뿐이었다.\n\n검은 것이 다시 환상체의 품 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우리는 다시 공격 받기 전에 이 곳을 빠르게 빠져나가기로 했다.\n\n…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곁에 그 환상체의 숨결이 감도는 듯한 기분이 든다."
]
},
{
"id": 97105901,
"title": "굴절된 사백송이의 장미",
"eventDesc": "가까이 다가서니, 그 가시는 더 흉측하고 날카롭다.",
"prev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저 가시를 부러뜨릴 수 있을까?",
"successDesc": [
"{0} 수감자는 장미가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가, 한 번에 무기를 휘둘렀다.\n\n깔끔하게 잘려진 가시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잘려진 부위에선 울컥거리며 새빨간 피가 흘러나왔다.\n\n…생각 외로, 가시 하나가 잘려나간 것으론 장미가 자극되진 않았던 것 같다.\n\n안도하며, 우리는 은근한 기운을 내뿜는 가시를 들고 바깥으로 이동했다."
],
"failureDesc": [
"{0} 수감자는 장미가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가, 한 번에 무기를 휘둘렀다.\n\n하지만 예상보다 가시가 단단했는지, 가시는 잘리지 않았고…\n\n장미는 그걸 눈치챈 듯, 가시 돋힌 줄기로 수감자의 몸을 감쌌다.\n\n…수감자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굳이 말하고 싶지는 않다."
]
},
{
"id": 97106401,
"title": "일상 생활",
"prevDesc": "",
"event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쿠션을 찾아볼까?",
"successDesc": [
"{0} 수감자가 무언가를 찾아 들고 돌아왔다.\n\n푹신해 보이는 쿠션이다.\n\n\"직접 받는 것 보다 이 위로 떨어지게 유도하면...\"\n\n다른 수감자들은 낙하 예상 지점에서 주변에서 위험해 보이는 것들을 빠르게 치워냈다.\n\n그리고, {0} 수감자는 그 쿠션을 넓게 펼쳐 주민이 떨어질 장소를 안전하게 만들었다.\n\n...마침내, 그 자는 푹신하고 안락한 소리를 천천히 내어놓으며 쿠션 위로 떨어졌다."
],
"failureDesc": [
"{0} 수감자가 무언가를 찾은 것 같다.\n\n푹신해 보이는 쿠션이다.\n\n하지만...\n\n\"아니, 야. 이거 작잖아.\"\n\n상반신도 간신히 가릴 법한 작은 쿠션이었다.\n\n\"어, 없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는가!\"\n\n다른 것을 구할 시간이 없어, 수감자들이 최대한 둥글게 모여, 다함께 그 자를 받아내기로 했다.\n\n...마침내, 그 자는 수감자들의 위로 떨어졌다.\n\n무게가 분산되고, 작달막한 그 쿠션이 허리를 받쳐주어 그 자는 안전하게 추락했으나...\n\n수감자들은 팔이 부러지거나 허리에 금이 간 것 같았다."
]
},
{
"id": 97106501,
"title": "T사 징수관",
"prevDesc": "",
"event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허가를 받으러 다녀올까?",
"successDesc": [
"\"통행 허가원은 이쪽에 있습니다.\"\n\n접수원이 안내하는 대로, {0} 수감자는 한쪽에 있는 허가원을 작성했다.\n\n\"이곳과 이곳 그리고 이곳도 채워주셔야합니다.\"\n\n{0} 수감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채워냈다.\n\n\"이 목적이시라면, 이정도의 안을 내야합니다.\"\n\n\"어...\"\n\n{0} 수감자는 당황하듯 이쪽을 바라보았다.\n\n\"그런데, 이번에 시간 로또에 당첨되신 분이 통행 목적의 시민에게 써 달라고 기부를 해주셨죠. 참 고마운 분이죠.\"\n\n\"자, 이 배지를 패용해주세요. 용무가 끝나시면 직접 반납 부탁드립니다.\"\n\n다행히 안을 쓰지 않고도 허가를 얻을 수 있었다."
],
"failureDesc": [
"허가를 받아 오기로 했지만, 이미 문이 닫혀있다.\n\n\"시간은 안보다 중요하답니다. 다음에는 닫을 시간보다 일찍 방문해주세요.\"\n\n건성으로 흘려적은 듯한 팻말이 접수처 앞에 붙어있을 뿐이었다."
]
},
{
"id": 97106601,
"title": "유로지비",
"prevDesc": "",
"event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를 지정된 장소로 보낼 것인가?",
"successDesc": [
"우리가 숨어 있는 동안, {0} 수감자가 암호 같은 포스터의 내용을 풀고서 지정된 장소로 나아갔다.\n\n잠시 후 {0} 수감자는 누군가와 잠시 대화를 하더니 기계 장치처럼 보이는 것을 받아들고 돌아왔다."
],
"failureDesc": [
"우리가 숨어 있는 동안, {0} 수감자가 암호 같은 포스터의 내용을 풀고서 지정된 장소로 나아갔다.\n\n그러나...\n\n그 장소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n\n오히려 숨어있는 우리에게, 기묘한 스카프를 두른 자들이 나타났다.\n\n\"분명 혼자서 움직이라고 적어두었을 텐데... T사의 개들이냐?\"\n\n...싸움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
},
{
"id": 97106701,
"title": "유로지비",
"prevDesc": "",
"event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합류하는 척 할까?",
"successDesc": [
"{0} 수감자가 내게 신호를 보내듯 고개를 끄덕거린 뒤, 앞으로 나아갔다.\n\n\"현명한 선택이야! 금방 네 뇌를 적출해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지.\"\n\n\"지금은 상황이 급박하네. 우선은 이것을 제공해 줄테니...\"\n\n{0} 수감자는 그들이 건네는 것을 잡자 마자, 뒤도 보지 않고 우리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온다.\n\n\"...어?\"\n\n\"마, 말을 끝까지 들어야 한다네! 자네는...\"\n\n\"바보 같은 것들아! 모르겠어? 우린 속았다고!\"\n\n우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원래 가야할 곳으로 나아갔다."
],
"failureDesc": [
"{0} 수감자가 내게 신호를 보내듯 고개를 끄덕거린 뒤, 앞으로 나아갔다.\n\n그 때, 아까 들려왔던 것과 다른 목소리들이 들려왔다.\n\n\"잠깐, 저것들을 어떻게 믿지?\"\n\n\"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자고! 애초에 검증되지 않은 자는...\"\n\n\"미안하다. 아직 우리끼리도 합의되지 않았는데 제안 해버렸군. 방금 까지의 이야기는 전부 잊어라.\"\n\n{0} 수감자는 억울하다는 듯 말을 몇 마디 더 얹었지만...\n\n\"잊지 않는다면, 너희의 시간을 가져가야할지도 모르니까.\"\n\n그 자는 마음을 바꿀 생각이 없는지, 그대로 우리를 스쳐 지나갔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