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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17:19:20 +07:00

125 lines
6.3 KiB
JSON

{
"dataList": [
{
"id": "get_11214_1",
"desc": "인격 획득",
"dlg": "세간의 인식과 달리, 다음 기회라는 건 보통 찾아오지 않더군.\n그래서 이번엔 뭐라도 해볼 생각이야. 뒤늦은 후회는, 추한 감정만 남길 뿐이더라고."
},
{
"id": "lobby_morning_11214_1",
"desc": "아침 인사",
"dlg": "오전 시간의 연구소 순찰은 내가 맡지.\n그 침입자들이 모두 빠져나간 게 맞는지, 혹시라도 어딘가에 숨어있지 않은지. 직접 확인해야겠어."
},
{
"id": "lobby_noon_11214_1",
"desc": "점심 인사",
"dlg": "과한 탄수화물은 식후 졸음을 유발한다고, 매번 말하지 않았나. 내 연구팀한텐 저쪽 책상에 커피 세 잔만 가져다주면…\n…허. 아니 됐어. 알아서 먹을 테니, 못 들은 걸로 부탁하지."
},
{
"id": "lobby_night_11214_1",
"desc": "저녁 인사",
"dlg": "그래, 작전 계획서 대신 사직서가 반려되었나.\n저녁까지 기다리게 만든 것치곤, 특별할 것 없는 답변이군. 예상과 조금도 다르지 않아."
},
{
"id": "smalltalk_11214_1",
"desc": "대화 1",
"dlg": "시설 복구는 완료되었지만, 당장 연구를 재개할 수는 없을 거야. 안정화에도 시간이 걸릴 테고, 빈 자리도 다시 채워야 할 테지.\n…이번 작전만 끝나면 시설을 새로 설계해야겠어. …거미줄이라, 그래. 배운 건, 써먹어야지."
},
{
"id": "smalltalk_11214_2",
"desc": "대화 2",
"dlg": "어제부터였나. 다른 부서에서 내가 본사에서 탈출한 고등급 직원이라는 기막힌 소문이 돌더군.\n이 본사 장비의 출처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것과는 별개로,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후우… 그런 생산성 없는 헛소리는 자제하라고 누가 말 좀 해주면 좋겠군."
},
{
"id": "smalltalk_11214_3",
"desc": "대화 3",
"dlg": "일평생 연구에 매진하며, 그 결과물에 자부심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단언컨대 그것이 눈부시다 생각해본 적은 없어.\n…그래서 그런지 궁금하더군. 이 E.G.O 장비에 묻어있다는 눈부신 자부심이 무엇일지."
},
{
"id": "smalltalk_11214_4",
"desc": "동기화 후 대화 1",
"dlg": "윗선에서 수상쩍은 일을 벌이고 있다는 걸 내가 모를 거 같나? 그냥… 그걸 굳이굳이 말한다고 변하는 게 없으니까 입 닥치고 있는 것뿐이야.\n그러니까 잊지 말라고. 누군가 너희들의 그 수상쩍은 행동을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 걸."
},
{
"id": "smalltalk_11214_5",
"desc": "동기화 후 대화 2",
"dlg": "알아. 내가 약지 아비라는 자를 죽인다 해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쯤은.\n그러니 이건 자기만족일 거야. 그게 아니라면 내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 죽은 자들을 핑계 삼고 있을 뿐인… 추악한 도피일 테지."
},
{
"id": "neglect_11214_1",
"desc": "방치",
"dlg": "환상체가 걸어오는 말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계속 이렇게 생각을 입밖으로 내는 게 좋아.\n생각과 달리 익숙치 않은 말엔 기시감이 따르거든."
},
{
"id": "gacksung_11214_1",
"desc": "동기화 진행",
"dlg": "먼 곳까지도 아주 선명하게 보여. 이때껏 볼 수 없었던 것도, 어두워 보이지 않았던 것도 전부.\n…테스트는 이대로 종료하자고. 이 E.G.O와 기프트를 동시에 사용할 만큼의 적성은 내게 있는 것 같으니까."
},
{
"id": "formation_11214_1",
"desc": "인격 편성",
"dlg": "곧 작전 시작이군. 그러니 다들… 내 시야에서 벗어나지 마."
},
{
"id": "battleentry_11214_1",
"desc": "입장",
"dlg": "당신이… 이 숲의 괴수로군."
},
{
"id": "battle_select_11214_1",
"desc": "전투 중 인격 선택",
"dlg": "안타깝게도, 내 숲에 있는 이들은 이미 모두 죽었어. 할 수 있는 건, 괴수를 죽이는 것 뿐이지."
},
{
"id": "battle_endcommand_11214_1",
"desc": "공격 시작",
"dlg": "E.G.O 감응도 증폭…"
},
{
"id": "battle_enemy_break_11214_1",
"desc": "적 흐트러질 시 대사",
"dlg": "가만히 있어."
},
{
"id": "battle_break_11214_1",
"desc": "흐트러질 시 대사",
"dlg": "이런…"
},
{
"id": "battle_kill_11214_1",
"desc": "적 처치",
"dlg": "지금 구해줄 테니."
},
{
"id": "battle_dead_11214_1",
"desc": "본인 사망",
"dlg": "여기까지… 인가 보군…"
},
{
"id": "choice_success_p_11214_2",
"desc": "선택지 성공",
"dlg": "…이걸로 작전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면, 못할 것도 없지."
},
{
"id": "choice_fail_n_11214_1",
"desc": "선택지 실패",
"dlg": "위로까지 필요하진 않아. 이 정도 실패는 연구원에겐 유머에 불과하거든."
},
{
"id": "battle_clear_11214_1",
"desc": "전투 승리",
"dlg": "지금 내게 가장 비참한 게 뭔지 알아? 회사로 돌아가 작성할 보고서에, 임무 성공이라는 단어를 내 손으로 써야 한다는 거야. 후… 지워야 할 이름이 늘었어. 연구 계획서는, 그냥 폐기해야겠군."
},
{
"id": "battle_clear_ex_11214_1",
"desc": "EX CLEAR 전투 승리",
"dlg":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든가,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든가. 뭐, 그런 교훈을 의도한 건 아니야.\n그냥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을 나만의 한방을 날려주고 싶었을 뿐이지."
},
{
"id": "battle_defeat_11214_1",
"desc": "전투 패배",
"dlg": "하… 그런가. 이 숲에 괴수 같은 건… 없었던 거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