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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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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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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용진 빌딩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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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계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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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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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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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 쯧. 이건 또 왜 고장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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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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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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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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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계단의 끝, 빌딩의 가장 최상층인 6층에 도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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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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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지닌 자가 어느 문 앞에 초조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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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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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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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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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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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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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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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안은… 조용한가? 가만히라도 있어 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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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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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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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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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문 안에 뭔가 두려운 것이라도 있는 듯, 그는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새로 자꾸만 회중시계를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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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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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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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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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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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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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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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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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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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흑운회의 복장과 유사도가 높다. 관련된 인물일 가능성이 크고, 종전의 인물들보다 상위 계급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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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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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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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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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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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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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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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어떻게 대응할지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전에, 앵두는 벼락같은 속도로 그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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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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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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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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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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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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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네놈, 분명 흑운회의 부조장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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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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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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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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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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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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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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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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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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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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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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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네놈들이 그렇게 바라던 검계의 수급이 지금 앞에 있다! 검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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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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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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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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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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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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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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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쯧… 애들은 전부 치우고 올라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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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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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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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계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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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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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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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마음 같아서는 그냥 사무실 안으로 집어 던져 넣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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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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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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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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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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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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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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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안에 ‘상품’이 있는데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 열받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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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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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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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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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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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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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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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상대하는 것 말고 방법이 있나… 이름이나 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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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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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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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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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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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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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흑운회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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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나는 쥰이다. 네놈이 쳐부수고 올라온 것들의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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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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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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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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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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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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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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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앵두. 검을 다루는 계의 살수, 우두머리 김삿갓의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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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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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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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사무실 앞 복도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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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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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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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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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검을 뽑은 두 사람이 탐색전을 하듯 천천히 거리를 가늠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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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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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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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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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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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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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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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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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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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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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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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눈 깜빡할 사이에 한 합이 이루어졌는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둘은 서로가 서 있던 자리에 반대로 위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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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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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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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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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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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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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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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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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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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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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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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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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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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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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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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흑운회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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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야, 뭐냐 이건?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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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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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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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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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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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앵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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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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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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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앵두가 그 합에서 패배했던 것인지, 돌연히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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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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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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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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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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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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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흑운회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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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니… 뭐 제대로 시작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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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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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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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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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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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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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흑운회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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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저렇게 지쳐있는데 잘도 달려들 생각을 하는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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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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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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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앵두",
|
|
"teller": "앵두",
|
|
"title": "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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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크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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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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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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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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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계속 우리보다 앞서서 흑운회 조직원들을 상대했으니까, 체력이 다했을 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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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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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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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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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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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중상에서 회복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무리를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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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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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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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2,
|
|
"model":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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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ler":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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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흑운회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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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너희들도 덤벼들 거냐? 이렇게 많은 인원은 아무리 나라도 좀 벅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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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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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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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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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검을 어깨에 턱 걸치면서 말하는 쥰 이라는 자는 짜증 나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지만, 방금 전에 보여준 검을 놀리는 모습을 보면 쉬운 상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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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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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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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단테",
|
|
"content": "<좀 비겁해 보이긴 하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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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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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5,
|
|
"model": "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
|
"content": "겁나게 째깍대네. T사에는 이런 시계 의체까지 돌아다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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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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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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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6,
|
|
"model": "시계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
|
"content": "…아, 시계? 야. 저거 맞는 시계냐?"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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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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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히스클리프",
|
|
"content": "맞겠냐. 저건 그런 용도의 시계가 아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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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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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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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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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엉? 그러면 뭐 하러 모가지를 갈아끼냐? 쓸모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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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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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9,
|
|
"model": "단테",
|
|
"content":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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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0,
|
|
"model": "시계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
|
"content": "그럼, 너희 중에 시계 갖고 있는 놈은 없냐? 이 애물단지, 또 망가졌단 말이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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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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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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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수감자들은 대답 없이 그저 쥰을 에워쌀 뿐이다."
|
|
},
|
|
{
|
|
"id":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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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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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없어…? 손목도 다 비어있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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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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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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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
|
"content": "제정신이냐, 시계도 안 갖고 다닌다니…"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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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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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돈키호테",
|
|
"content": "있다고 한들, 그대에게 말해 줄 의리도 없네만!"
|
|
},
|
|
{
|
|
"id": 45,
|
|
"model": "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
|
"content": "…짜증 나게 하는구만, 이것들…!"
|
|
},
|
|
{
|
|
"id": 46,
|
|
"model": "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
|
"content": "어차피 뒤도 없어. 나도 이 안에 들여보내면 곤란해지는 몸이라."
|
|
},
|
|
{
|
|
"id": 47,
|
|
"model": "쥰",
|
|
"teller": "쥰",
|
|
"title": "흑운회 부조장",
|
|
"content": "빨리빨리 덤벼! 더 기운 빠지기 전에 한 놈이라도 더 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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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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