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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17:19:20 +07:00

602 lines
18 K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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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List": [
{
"id": 0,
"place": "14구, 상영실",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하… 좀만 더 하면 그 애물단지 다 부술 수 있을 것 같은데…"
},
{
"id": 1,
"model": "이스마엘다침",
"content": "저 커다란 칼잡이도 어떻게 틈을 만들어 냈다 싶으면 갑자기 사라져 버리니까…"
},
{
"id": 2,
"model": "이스마엘다침",
"content": "하아… 뭐라도 하나 제거할 수 있다면 좀 나을 것 같은데요."
},
{
"id": 3,
"content": "수감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지쳐 보이는 모양새였다."
},
{
"id": 4,
"content": "무시무시한, 강대한 적을 상대한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심지어, 우리뿐만이 아니라 에즈라와 앵두의 도움도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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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지만…"
},
{
"id": 6,
"model": "히스클리프다침2",
"content": "아오…! 이거, 하… 대체 언제 끝나는 건데?!"
},
{
"id": 7,
"model": "히스클리프다침2",
"content": "쫄래쫄래 도망이나 가고…!"
},
{
"id": 8,
"model": "그레고르다침",
"content": "애초에, 하… 저 정신 나가게 큰 검을 휘두르는 사람, 제압한다고 해도 이 뒤틀림이 해결되는 건 맞나…?"
},
{
"id": 9,
"model": "히스클리프다침2",
"content": "알 게 뭐야… 일단 덤벼드는데 맞고 있을 수도 없잖아? 토낄 문은 저놈들 때문에 막혔고…"
},
{
"id": 10,
"place": "14구, 뒤틀린 버터 거리",
"content": "계속되는 번쩍임과 N사와 S사를 오가며 바뀌는 공간 탓에, 수감자들은 빛을 뿜어내고 있는 영사기도, 거대한 검을 무섭게 휘두르는 임경업이라는 자 역시도 끝장을 내지 못하고 지쳐만 갔다."
},
{
"id": 11,
"place": "14구, 상영실",
"content": "그리고 무엇보다…"
},
{
"id": 12,
"model": "뉴김삿갓",
"content": "…흡!"
},
{
"id": 13,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앵두! 그쪽 뒤에도 제대로 지켜줘!"
},
{
"id": 14,
"model": "뉴앵두",
"content": "여부가 있겠는가!"
},
{
"id": 15,
"content": "N사의 직원 숫자가 너무나 많다."
},
{
"id": 16,
"content": "처음엔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았는데… N사 둥지를 바로 맞닿고 있는 곳에서 계속 직원의 피해가 잇따르자, 점점 많은 숫자를 증원하는 것 같았다."
},
{
"id": 17,
"content": "…방법이 없을까?"
},
{
"id": 18,
"model": "단테",
"content": "<…파우스트, 오티스. 하나씩 물어볼 게 있어.>"
},
{
"id": 19,
"content": "나는 솔직하게, 내게 부족한 지식을 각각의 수감자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
{
"id": 20,
"model": "단테",
"content": "<하나는 N사에서 계속해서 충원되는 저 직원들을 어떻게 해소해야할지.>"
},
{
"id": 21,
"model": "단테",
"content": "<그리고… 임경업이라는 인물이나 저 상영기를 부수면 이 뒤틀림 현상을 끝낼 수 있을지.>"
},
{
"id": 22,
"model": "오티스다침",
"content": "현재 적의 증원은, 솔직하게 말씀드려 아군의 인원만으로는 돌파해 내기 어렵습니다."
},
{
"id": 23,
"model": "오티스다침",
"content": "적들의 본영이 코 앞이니… 그리고, 저 요사스러운 물건에 의한 현상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 무리를 배제하는 속도가 너무 느려지는 것도 한몫합니다."
},
{
"id": 24,
"model": "오티스다침",
"content": "…부끄러운 보고가 되겠습니다만, 입구가 하나인 상황에서 퇴로까지 막힌 상황이라 아군 측 증원이라도 없는 한, 상황의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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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단테",
"content": "<…그래, 내가 봐도 그럴 것 같아.>"
},
{
"id": 26,
"model": "단테",
"content": "<적어도 뒤틀림 현상이라도 끝낼 수 있으면…>"
},
{
"id": 27,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파우스트는."
},
{
"id": 28,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심상 던전을 통한 타개를 추천합니다. 단테."
},
{
"id": 29,
"model": "단테",
"content": "<심상 던전…? 그건 말이 통해야…>"
},
{
"id": 30,
"model": "단테",
"content": "<…아,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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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1,
"content": "문득, LCE에서 겪었던 일이 떠올랐다."
},
{
"id": 32,
"place": "과거, LCE 연구팀 실험동",
"model": "알리사",
"content": "거기 적힌 걸 뒤틀린 자기 앞에서 읽어주면 된대요. 일종의… 암호 같은 거라고 하셨어요."
},
{
"id": 33,
"place": "14구, 상영실",
"model": "단테",
"content": "<아… 키워드!>"
},
{
"id": 34,
"content": "장소형 뒤틀림이라는 건 곧 이 공간 전체가 뒤틀림이라는 뜻… 하얀 섬광이 번쩍이고, S사의 뒤틀린 모습이 온데간데없어져도 여전히 뒤틀림 속이다."
},
{
"id": 35,
"content": "그렇다면… 어디서든 키워드를 말하기만 하면, 심상 던전의 입구를 불러낼 수 있을 것이다."
},
{
"id": 36,
"model": "단테",
"content": "<그, 그럼 이번 뒤틀림의 키워드는 뭐지?>"
},
{
"id": 37,
"content": "문제는, 그땐 호엔하임이 키워드를 미리 지정해 줬다는 건데…"
},
{
"id": 38,
"model": "단테",
"content": "<일단… 사진은 반드시 들어갈 것 같아. 모든 현상의 핵심이었으니까.>"
},
{
"id": 39,
"model": "이상다침",
"content": "나는… 경험이라는 단어가 어떨까 하오."
},
{
"id": 40,
"content": "잠시 숨을 돌리려 내 쪽을 향해 돌아온 이상도 한 마디 거들었다."
},
{
"id": 41,
"model": "이상다침",
"content": "이 자의 경험에 대한 집착은 범상치가 않소. 필히 뒤틀리게 된 이유의 배경이 되었을 터."
},
{
"id": 42,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경험… 만으로는 조금 가볍군요."
},
{
"id": 43,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좀 더 본질적인 것에 집착했을 겁니다… 경험의 의미를 가지며, 동시에 그가 집착한 N사의 기술을 떠올릴 수 있는 단어."
},
{
"id": 44,
"model": "단테",
"content": "<경험 통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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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5,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파우스트는 생각합니다."
},
{
"id": 46,
"model": "단테",
"content": "<그럼… 사진, 경험 통조림…?>"
},
{
"id": 47,
"model": "이상다침",
"content": "…별다른 일이 벌어지진 않는구료."
},
{
"id": 48,
"content": "…아니, 하지만 느껴진다."
},
{
"id": 49,
"place": "과거, 14구, 현상소",
"model": "단테",
"content": "<이런 사진이 경험 통조림의 재료로 쓰이는 건가?>"
},
{
"id": 50,
"model": "단테",
"content": "<아까 그게 뒤틀림이 흐트러지는 느낌이었구나…>"
},
{
"id": 51,
"content": "하지만 심상 던전을 열기엔 힘이 조금 모자란다는 느낌이다… 몇 개가 더 필요한 걸까?"
},
{
"id": 52,
"place": "14구, 상영실",
"model": "뉴김삿갓",
"content": "…조각집."
},
{
"id": 53,
"model": "싱클레어다침",
"content": "네?"
},
{
"id": 54,
"model": "뉴김삿갓",
"content": "뭐, 저 녀석이 왜 뒤틀렸을지 추리해 보는 거 아니었어?"
},
{
"id": 55,
"model": "뉴김삿갓",
"content": "다들 한 마디씩 내놓는 것 보니까 뭐 그런 선문답이라도 하는 줄 알았지, 나는."
},
{
"id": 56,
"model": "싱클레어다침",
"content": "어… 그런 건 아니긴 한데… 그런데, 왜 조각집이죠?"
},
{
"id": 57,
"model": "뉴김삿갓",
"content": "농땡이 피우다 보니 싫어도 눈에 다 들어오더군."
},
{
"id": 58,
"model": "뉴김삿갓",
"content": "비싼 사진기를 들고 여기저기 많이도 쑤시고 다닌 탓이겠지. 좌판의 물건 하나 집으면서 한 마디 쓱 찔러보면 꼭 어느 한 명을 가리키게 되니."
},
{
"id": 59,
"model": "뉴김삿갓",
"content": "저자에 소문이 파다해. 둥지에 집을 사서 자수성가 입신양명하겠다고 호기 등등했던 자가 이상한 마군이 들었는지 사진질에 금전을 탕진하고…"
},
{
"id": 60,
"model": "뉴김삿갓",
"content": "마침내 두 평 반짜리 조각집에 세 들어 전전긍긍하더라는 이야기."
},
{
"id": 61,
"model": "이상다침",
"content": "이상을 좇다가 마침내 가산을 탕진하였단 말이신가."
},
{
"id": 62,
"model": "뉴김삿갓",
"content": "…그 허름한 방에 들어가 그자가 적어둔 글 몇 줄을 읽었다."
},
{
"id": 63,
"model": "뉴김삿갓",
"content":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선 습기가 올라오면 판단이 흐려지는 법. "
},
{
"id": 64,
"model": "뉴김삿갓",
"content": "여광여취. 그 방의 주인은 기어이 스스로를 잃었다."
},
{
"id": 65,
"content": "김삿갓의 표정은 전에 없을 정도로 어둡다."
},
{
"id": 66,
"content": "아니, 한 번은 보았던 것만 같기도 하다."
},
{
"id": 67,
"content": "죄책감에 뒤틀린 심상을 읊어대던 그의 목소리에선 어두운 표정이 보였던 것만 같았으니."
},
{
"id": 68,
"content": "이곳에 있는 여러 군중 안에서도 유독 이 뒤틀림이 김삿갓을 들여다보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
{
"id": 69,
"model": "단테",
"content": "<사진, 경험 통조림… 조각집.>"
},
{
"id": 70,
"content": "마지막으로 모자랐던 것이 들어맞았다는 듯, 공간이 순간적으로 파지직, 하고 흐트러지더니…"
},
{
"id": 71,
"content": "어느 뒤틀린 자의 심상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
},
{
"id": 72,
"model": "단테",
"content": "<그럼…>"
},
{
"id": 73,
"model": "오티스다침",
"content": "예, 따르겠습니다. 관리자님."
},
{
"id": 74,
"model": "뉴앵두",
"content": "에즈라 소저, 이것이 저번에 말한 심상으로 통하는 관문이요."
},
{
"id": 75,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햐… 이게 그거구나? 진짜 열었네."
},
{
"id": 76,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근데…"
},
{
"id": 77,
"content": "에즈라는 여전히 바깥에서 덤벼드는 자들을 상대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
{
"id": 78,
"content": "수감자들도 다르지는 않았다. 몇몇은 던전으로 넘어가기 위해 뒤쪽으로 위치를 옮겼지만, 아직도 계속해서 충원되는 N사의 직원을 상대하느라 홍루나 그레고르 같은 수감자들이 분투 중이었다."
},
{
"id": 79,
"model": "그레고르다침",
"content": "으… 이것들, 그냥 두고 저기 들어갔다가는 따라 들어오겠지?"
},
{
"id": 80,
"model": "홍루다침",
"content": "하하… 아무래도요?"
},
{
"id": 81,
"model": "홍루다침",
"content": "단테 님하고 연결된 저희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들어오실 수 있었으니…"
},
{
"id": 82,
"model": "그레고르다침",
"content": "앞뒤로, 적으로 꽉꽉 막힐 수도 있겠는데… 이거."
},
{
"id": 83,
"model": "뉴김삿갓",
"content": "…내가 막아두고 있지."
},
{
"id": 84,
"content": "김삿갓이 그 말을 듣고 담담하게 말했다."
},
{
"id": 85,
"model": "뉴김삿갓",
"content": "내 검이 예전 같지 않기는 해도, 여전히 이 정도 일에는 쓸만한 칼이긴 하니까."
},
{
"id": 86,
"model": "뉴김삿갓",
"content": "처음 보는 요사스러운 동네에 갔다가 괜히 복잡해지는 것도… 싫고? 후."
},
{
"id": 87,
"content": "…정말로 그런 생각으로 말하고 있는 걸까?"
},
{
"id": 88,
"content": "단순히 후속을 막아낼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했다고 하기엔, 그의 표정은…"
},
{
"id": 89,
"model": "뉴료슈담배다침",
"content": "어. 없."
},
{
"id": 90,
"model": "뉴김삿갓",
"content": "으응?"
},
{
"id": 91,
"model": "뉴료슈담배다침",
"content":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
{
"id": 92,
"model": "뉴료슈담배다침",
"content": "속에 없는 말도 진심인 척이라도 해야 믿어주지, 그런 같잖은 소리가 통할 거라 보나."
},
{
"id": 93,
"model": "뉴김삿갓",
"content": "……."
},
{
"id": 94,
"model": "뉴료슈담배다침",
"content": "뭘 피하는 거냐. 칼잡이. 하기 싫은 숙제를 미루는 꼬맹이 같은 눈초리군."
},
{
"id": 95,
"model": "뉴김삿갓",
"content": "심상 던전이란 것은 뒤틀림이 바라보고 있는 심상 속으로 들어간다고 했던가."
},
{
"id": 96,
"model": "뉴김삿갓",
"content": "그럼 저 안은 분명히… 저것이 들여다보고 있는 내 심상 속하고 똑같을 터."
},
{
"id": 97,
"model": "히스클리프다침2",
"content": "그럼 당연히 네가 따라와야겠네."
},
{
"id": 98,
"model": "히스클리프다침2",
"content": "네가 제대로 안내를 해야 우리가 안 헤매고 돌아다닐 거 아냐?"
},
{
"id": 99,
"model": "뉴김삿갓",
"content": "아, 그것이…"
},
{
"id": 100,
"model": "뉴료슈반담다침",
"content": "저놈처럼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좋을 거다."
},
{
"id": 101,
"model": "뉴료슈반담다침",
"content": "숙제란 놈은 미뤄둔다고 사라지지 않더군. 쌓일 대로 쌓여서, 마지막 남은 하루의 여름방학을 고통스럽게 만들지."
},
{
"id": 102,
"content": "료슈의 말에 대답하듯, 아라야시키의 검집에서 경쾌한 웅웅거리는 소리가 울린다."
},
{
"id": 103,
"model": "뉴료슈반담다침",
"content": "미루지 말고 직접 가서 네 숙제를 마주해라."
},
{
"id": 104,
"model": "뉴료슈반담다침",
"content": "숙제를 직면하고… 여름방학을 구하라… 였나?"
},
{
"id": 105,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죄악을 직면하여 자아를 구하라.'입니다."
},
{
"id": 106,
"model": "파우스트다침",
"content": "회사의 권장 사항이죠."
},
{
"id": 107,
"model": "뉴김삿갓",
"content": "……."
},
{
"id": 108,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다녀오지?"
},
{
"id": 109,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LCB, 너희들도 다 갔다 와. 여긴 나 혼자면 충분해."
},
{
"id": 110,
"model": "뉴김삿갓",
"content": "…귀하 혼자?"
},
{
"id": 111,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나를 뭐로 보고… 핫. 모제스 팀장님이 괜히 나만 여기 딸려 보낸 줄 알아?"
},
{
"id": 112,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이런 건 팀장님하고 나하고만 일할 땐 일주일에 한 번꼴로 마주하던 상황이라고~ 나 혼자서도 막고 남지."
},
{
"id": 113,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무슨 방식으로 변곡점을 잡아내는지 직접 견학해 보고 싶었던 건~ 뭐, 아쉽지만."
},
{
"id": 114,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우리 신입 두 명이 현장추리팀 대표로 알아서 잘 보고 와주겠지?"
},
{
"id": 115,
"model": "에즈라먼지",
"content": "생각해 봤는데, 이런 게 선배가 갖춰야 할 미덕인 것 같아. 후후."
},
{
"id": 116,
"model": "뉴김삿갓",
"content": "…내키질 않지만."
},
{
"id": 117,
"model": "뉴김삿갓",
"content": "이 명찰을 매달고 있는 한 할 수밖에 없긴 하겠네…"
},
{
"id": 118,
"content": "김삿갓은 한숨과 함께 고개를 털며, 어쩔 수 없다는 듯 우리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왔다."
},
{
"id": 119,
"model": "뉴앵두",
"content": "그럼, 제가 먼저 들어서겠습니다."
},
{
"id": 120,
"model": "뉴앵두",
"content": "아, 우두. 입구가 공중에 떠 있다 보니 발 걸리지 않게 주의하시며 오십시오."
},
{
"id": 121,
"model": "뉴김삿갓",
"content": "그 정도는 안다, 앵두야… 그리 걱정되면 아예 계단을 가져와서 세워두지 그러니."
},
{
"id": 122,
"model": "뉴앵두",
"content": "…필요하십니까?"
},
{
"id": 123,
"model": "뉴김삿갓",
"content": "…시, 실언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