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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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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약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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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보면 모르시나요? 정신 사나우니까 좀 조용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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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엄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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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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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엄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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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뭐야. 너 밖에서 쳐맞고 다녔니? 꼴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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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엄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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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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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도대체 어떤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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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협업자는 대피시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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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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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네. 사전에 계획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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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LCE의 연구원들은 협업자의 요청을 다시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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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침입자를 죽일 필요는 없다. 그저 짧은 시간이라도 침입자들의 발을 묶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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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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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E.G.O 장비를 활용한 전투는 대부분의 침입자들에게 유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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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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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 의외성으로 시간을 버는 것에 성공한 직원도 있지만 그러지 못한 직원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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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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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연구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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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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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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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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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침입자 두 명의 복도 진입 확인. 이걸로 다섯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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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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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서 LCE는 다른 부서의 방식을 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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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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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환상체를, 인간에게서 탄생한 괴물을 풀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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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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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스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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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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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갑자기 욜라 더워졌다했더니… 저건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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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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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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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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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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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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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술래잡기라면 학을 떼던 그놈이 웬일로 도망을 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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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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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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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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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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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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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런 깜찍한 장난감을 준비해뒀을 줄은 몰랐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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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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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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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불씨를 잔뜩 품은 나방이 거대한 날개를 펄럭이며 아비의 앞을 가로막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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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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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거대한 날개가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일렁이는 불꽃이 복도를 빈틈없이 휩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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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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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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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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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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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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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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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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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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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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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때 그 괴물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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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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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큰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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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울 동생. 유적은 이번이 처음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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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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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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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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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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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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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리고 저런 괴물을 보는 것도 처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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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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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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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큰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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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후훗. 겁먹은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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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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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당치도 않은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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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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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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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용암으로 이루어진 거인… 오래 전, 큰 형님을 죽였다는 게 거짓은 아닌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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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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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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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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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확실히 중지의 과업으로 지정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대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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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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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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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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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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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핫… 저희 삼남매가 온 이상, 저 괴물도 중지의 집행을 피할 순 없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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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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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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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큰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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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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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크으으~ 바로 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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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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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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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큰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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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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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가 말했지? 이 자식은 크게 될 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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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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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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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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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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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럼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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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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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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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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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큰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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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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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우야. 뭐가 그리 급하냐. 유적에 왔으니 좀 찬찬히 살펴보고 싸우는 게 낫지 않겠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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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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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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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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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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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형님과 누님이 자리를 오래 비우면… 솔직히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잖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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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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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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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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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큰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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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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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괜찮아 임마. 원래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건 아프지 않은 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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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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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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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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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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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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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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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 오티스. 형님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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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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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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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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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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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도 뭐, 칭찬해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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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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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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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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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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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런 화끈한 놀이는… 오랜만이거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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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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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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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보라색 문신이 타오르듯 빛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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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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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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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문신을 덧대고, 또 덧대어 만들어진 짐승의 발이 녹아내린 지면을 짓누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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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떠오른 아비가 향하는 곳은 불길의 너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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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가장 뜨거운 곳. 불길의 정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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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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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홍염으로 달아오른 날개를 향해 아비가 손을 뻗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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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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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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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스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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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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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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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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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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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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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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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중지 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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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딸. 엄마가 말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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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d":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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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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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뭘 아득바득 모으는 게 보이면…"
|
|
},
|
|
{
|
|
"id": 51,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그것부터 뜯어버리라고!!"
|
|
},
|
|
{
|
|
"id": 52,
|
|
"model": "로쟈",
|
|
"title": "엄지 아비",
|
|
"content": "후우… 그래서 어쩔 건데?"
|
|
},
|
|
{
|
|
"id": 53,
|
|
"model": "로쟈",
|
|
"title": "엄지 아비",
|
|
"content": "니들도 다 봤잖아. 티켓 꼬라지."
|
|
},
|
|
{
|
|
"id": 54,
|
|
"model": "홍루",
|
|
"title": "약지 아비",
|
|
"content": "음. 이렇게 되면, 거미집 프로젝트는 사실상 실패 아닌가요?"
|
|
},
|
|
{
|
|
"id": 55,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지금 그딴 건 중요하지 않다."
|
|
},
|
|
{
|
|
"id": 56,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감히 딸램을 그렇게 만든 놈들에게 전부… 되갚아주지 않으면…"
|
|
},
|
|
{
|
|
"id": 57,
|
|
"model": "로쟈",
|
|
"title": "엄지 아비",
|
|
"content": "씨발… 뭐 어떻게 갚아줄 건데?"
|
|
},
|
|
{
|
|
"id": 58,
|
|
"model": "로쟈",
|
|
"title": "엄지 아비",
|
|
"content": "손가락을 상대로 혼자 척지기라도 하려고? 지랄도 분수에 맞게 해야지."
|
|
},
|
|
{
|
|
"id": 59,
|
|
"model": "홍루",
|
|
"title": "약지 아비",
|
|
"content": "그만. 싸울 거라면 밖에서 싸우시죠. 안 그래도 정신 없는데, 시끄럽답니다."
|
|
},
|
|
{
|
|
"id": 60,
|
|
"model": "이상",
|
|
"title": "검지 아비",
|
|
"content": "……."
|
|
},
|
|
{
|
|
"id": 61,
|
|
"model": "이상",
|
|
"title": "검지 아비",
|
|
"content": "결말이… 조금 더 미루어졌을 뿐."
|
|
},
|
|
{
|
|
"id": 62,
|
|
"model": "이상",
|
|
"title": "검지 아비",
|
|
"content": "계획에 변함은 없소."
|
|
},
|
|
{
|
|
"id": 63,
|
|
"model": "이상",
|
|
"title": "검지 아비",
|
|
"content": "다만… 양육의 방식에는 변화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구료."
|
|
},
|
|
{
|
|
"id": 64,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치사하게 괴물 뒤에 숨어서 뭘 쫑알거리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
|
},
|
|
{
|
|
"id": 65,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어때? 울 엄마 짱이지?"
|
|
},
|
|
{
|
|
"id": 66,
|
|
"teller": "초조한 연구원",
|
|
"title": "LCE",
|
|
"content": "…O-01-20-07 개체의 날개. 파괴되었습니다."
|
|
},
|
|
{
|
|
"id": 67,
|
|
"teller": "연구원 팀장",
|
|
"title": "LCE",
|
|
"content": "환상체를 이용한다면… 협업자가 요청한 시간을 벌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
|
},
|
|
{
|
|
"id": 68,
|
|
"teller": "연구원 팀장",
|
|
"title": "LCE",
|
|
"content": "오래 버티지 못할지도 모르겠군."
|
|
},
|
|
{
|
|
"id": 69,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아, 딸램. 열선은 안켜는 게 좋을 거다."
|
|
},
|
|
{
|
|
"id": 70,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저렇게 활활 타는 괴물은 보통 불이 안통하거든."
|
|
},
|
|
{
|
|
"id": 71,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하긴… 엄마랑 같이한 게임에서도 불속성 몹은 화상 디버프가 안 걸렸었지."
|
|
},
|
|
{
|
|
"id": 72,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음. 그럼 이럴 땐 엄마처럼 발로 걷어차볼까?"
|
|
},
|
|
{
|
|
"id": 73,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훗. 딸램이 엄마처럼 하려면… 다리에 시술도 더 받고, 문신도 더 많이 새겨야할 텐데?"
|
|
},
|
|
{
|
|
"id": 74,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윽… 그럼 오늘은 잡지에서 본 검술 몇개만 써봐야겠다."
|
|
},
|
|
{
|
|
"id": 75,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흐음."
|
|
},
|
|
{
|
|
"id": 76,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이 장난감도 슬슬 질리는군."
|
|
},
|
|
{
|
|
"id": 77,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자… 그럼…"
|
|
},
|
|
{
|
|
"id": 78,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자… 그럼…"
|
|
},
|
|
{
|
|
"id": 79,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이 검은, 제일 형님인 내가 가져가마!"
|
|
},
|
|
{
|
|
"id": 80,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
|
|
},
|
|
{
|
|
"id": 81,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참나. 어차피 너 아님 쓸 사람도 없었어."
|
|
},
|
|
{
|
|
"id": 82,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울 동생도 나도 적성이 좀 부족했으니까."
|
|
},
|
|
{
|
|
"id": 83,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검은 일단 제자리에 놔두자."
|
|
},
|
|
{
|
|
"id": 84,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딱봐도 저 괴물… 불 같은 거 안통하게 생겼잖아?"
|
|
},
|
|
{
|
|
"id": 85,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아, 그래. 이 녀석 과업 해결하는 게 우선이지."
|
|
},
|
|
{
|
|
"id": 86,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아우야. 근데 저 괴물놈 죄목이 어떻게 되냐?"
|
|
},
|
|
{
|
|
"id": 87,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감히 중지의 큰 형님을 해친 죄. 조항을 더 살펴볼 것도 없이…"
|
|
},
|
|
{
|
|
"id": 88,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즉결 처형입니다."
|
|
},
|
|
{
|
|
"id": 89,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하하… 그래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는군."
|
|
},
|
|
{
|
|
"id": 90,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불타는 나방 괴물. 듣도보도 못한 공방 장비를 사용하는 샌님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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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d": 91,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재밌긴 했지만, 고작 이게 다였다면… 실망할 뻔했는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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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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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오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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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그래. 옆에 데려온 그놈이… 네 동앗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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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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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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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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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
|
"tit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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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럼 의뢰 내용대로, 저자에게서 당신을 지키면 되는 겁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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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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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4,
|
|
"teller": "???",
|
|
"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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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좋습니다. 손가락의 간부 두 명 정도라면… 할만한 호위가 되겠군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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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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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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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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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오… 오오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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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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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6,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엄마! 나 저 사람 픽서 매거진 올해의 협회 해결사 후보 페이지에서 봤어!"
|
|
},
|
|
{
|
|
"id":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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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츠바이 1과 소속 해결사인데… 한 번도 단독 호위 의뢰를 실패한 적이 없다던데?"
|
|
},
|
|
{
|
|
"id": 98,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그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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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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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9,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그럼… 간만에 포장지 좀 벗겨야겠네."
|
|
},
|
|
{
|
|
"id": 100,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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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크으윽... 아우야, 봤냐?"
|
|
},
|
|
{
|
|
"id": 101,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이 큰 형님이… 확실히 붙들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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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d": 102,
|
|
"content": "아우는 생각했다."
|
|
},
|
|
{
|
|
"id": 103,
|
|
"content": "겉면의 용암을 때려봐야 큰 타격은 줄 수 없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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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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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온 세상을 태울 것 같은 불길이 시작되는 곳."
|
|
},
|
|
{
|
|
"id":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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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핵을 부숴야하지만… 위치가 애매하다."
|
|
},
|
|
{
|
|
"id": 106,
|
|
"content": "혼자서는 핵을 노릴 수 없다."
|
|
},
|
|
{
|
|
"id": 107,
|
|
"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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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작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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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누님. 그럼 지금 같이…!"
|
|
},
|
|
{
|
|
"id": 108,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후우… 미안한데 지금은 한발자국도 못 움직여,"
|
|
},
|
|
{
|
|
"id": 109,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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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동생이… 좀 해줘야겠는데?"
|
|
},
|
|
{
|
|
"id": 110,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방법이… 아."
|
|
},
|
|
{
|
|
"id": 111,
|
|
"content": "아우는 떠올렸다."
|
|
},
|
|
{
|
|
"id": 112,
|
|
"content": "발을 휘두를 궤적을 조금만 옮기면…"
|
|
},
|
|
{
|
|
"id": 113,
|
|
"content": "큰 형님의 심장을 지나는 궤적이라면, 괴물의 핵을 가격할 수 있다고."
|
|
},
|
|
{
|
|
"id": 114,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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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d": 115,
|
|
"content": "그렇기에."
|
|
},
|
|
{
|
|
"id": 116,
|
|
"content": "그렇기에 아우는 확신했다."
|
|
},
|
|
{
|
|
"id": 117,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하하, 그렇군요! 형님께서 절 위해…!"
|
|
},
|
|
{
|
|
"id": 118,
|
|
"content": "큰 형님이 그 핵을 부술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했다고."
|
|
},
|
|
{
|
|
"id": 119,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근데 아우야. 슬슬 힘이 좀 부치는데, 빨리 처리해주면 안되겠니?"
|
|
},
|
|
{
|
|
"id": 120,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예. 원하시는대로, 지금 바로 끝내드리겠습니다."
|
|
},
|
|
{
|
|
"id": 121,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그래, 어서…"
|
|
},
|
|
{
|
|
"id": 122,
|
|
"content": "당장 핵을 부술 필요는 없었다."
|
|
},
|
|
{
|
|
"id": 123,
|
|
"content": "괴물의 움직임은 시간이 지날 수록 굼떠지고 있었고, 큰 형님에겐 아직 여력이 남아있었다."
|
|
},
|
|
{
|
|
"id": 124,
|
|
"content": "큰 누님 또한 문신의 힘을 급하게 끌어올렸을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컨디션을 되찾을 터였다."
|
|
},
|
|
{
|
|
"id": 125,
|
|
"content": "하지만 아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
|
},
|
|
{
|
|
"id": 126,
|
|
"content": "질투."
|
|
},
|
|
{
|
|
"id": 127,
|
|
"content": "시기."
|
|
},
|
|
{
|
|
"id": 128,
|
|
"content": "보랏빛이 일렁이며 아우는 문신의 힘을 다리에 집중했다."
|
|
},
|
|
{
|
|
"id": 129,
|
|
"content": "그런 아우의 눈에는 검을 가리키며 웃던 큰 형님의 모습이 스쳐가고 있었다."
|
|
},
|
|
{
|
|
"id": 130,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자, 잠깐 동생 그렇게 차면…!"
|
|
},
|
|
{
|
|
"id": 131,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어?"
|
|
},
|
|
{
|
|
"id": 132,
|
|
"teller": "큰 형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아우야… 왜…"
|
|
},
|
|
{
|
|
"id": 133,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음?"
|
|
},
|
|
{
|
|
"id": 134,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형님께서 방금 말씀하셨잖습니까."
|
|
},
|
|
{
|
|
"id": 135,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건 당연하다고."
|
|
},
|
|
{
|
|
"id": 136,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흐…"
|
|
},
|
|
{
|
|
"id": 137,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흐하하핫!"
|
|
},
|
|
{
|
|
"id": 138,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너… 너 이게 무슨…!"
|
|
},
|
|
{
|
|
"id": 139,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후우…"
|
|
},
|
|
{
|
|
"id": 140,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동생… 아니지? 일단 손에 든 그건 내려놓고…"
|
|
},
|
|
{
|
|
"id": 141,
|
|
"teller": "큰 누님",
|
|
"title": "중지",
|
|
"content": "커헉…"
|
|
},
|
|
{
|
|
"id": 142,
|
|
"content": "다급히 장부에 무언가를 기록하던 큰 누님까지 쓰러진 자리."
|
|
},
|
|
{
|
|
"id": 143,
|
|
"content": "유적 내에는 책장을 넘기는 소리만이 조용히 울려 퍼졌다."
|
|
},
|
|
{
|
|
"id": 144,
|
|
"content": "그리고 곧 아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
},
|
|
{
|
|
"id": 145,
|
|
"content": "중지의 책에는 기록된 모든 원한이 공유된다."
|
|
},
|
|
{
|
|
"id": 146,
|
|
"content": "달리 말하면, 기록되지 않은 원한은 공유되지 않는다."
|
|
},
|
|
{
|
|
"id": 147,
|
|
"content":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문장이 내심 걸렸지만, 아우는 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
|
},
|
|
{
|
|
"id": 148,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아우의 순례도 도와주고, 전설 속의 멋진 검까지 양보하시다니."
|
|
},
|
|
{
|
|
"id": 149,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작은 누님",
|
|
"content": "역시 이 아우에겐 형님과 누님 밖에 없습니다. 하하하!"
|
|
},
|
|
{
|
|
"id": 150,
|
|
"content": "호위에 실패한 적 없다는 제자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
|
},
|
|
{
|
|
"id": 151,
|
|
"content": "츠바이의 해결사는 큰 누님인 아비를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
|
|
},
|
|
{
|
|
"id": 152,
|
|
"content": "이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아비였다."
|
|
},
|
|
{
|
|
"id": 153,
|
|
"content": "누군가를 찾기 위해 장소도 모를 연구소를 습격했지만, 이곳에 영원히 남을 순 없다."
|
|
},
|
|
{
|
|
"id": 154,
|
|
"content": "약속한 시간까진 뒷문이 있는 어느 장소로 이동해야할 것이다."
|
|
},
|
|
{
|
|
"id": 155,
|
|
"content": "그 압박감 때문일까."
|
|
},
|
|
{
|
|
"id": 156,
|
|
"content": "조금씩 아비의 움직임이 조급해질 때쯤."
|
|
},
|
|
{
|
|
"id": 157,
|
|
"content": "보통은 알 수 없었을 해결사의 빈틈을 거미집의 제자가 파고들었다."
|
|
},
|
|
{
|
|
"id": 158,
|
|
"teller": "고용된 해결사",
|
|
"title": "츠바이 1과",
|
|
"content": "윽!?"
|
|
},
|
|
{
|
|
"id": 159,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히히. 이러면 아무것도 못하죠?"
|
|
},
|
|
{
|
|
"id": 160,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잡지에서 봤는데, 그 방패… 열 번 막고 나면 연료를 채워줘야 한다며?"
|
|
},
|
|
{
|
|
"id": 161,
|
|
"teller": "고용된 해결사",
|
|
"title": "츠바이 1과",
|
|
"content": "그걸 어떻게…"
|
|
},
|
|
{
|
|
"id": 162,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엄마! 지금이에요!"
|
|
},
|
|
{
|
|
"id": 163,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
|
|
},
|
|
{
|
|
"id": 164,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잘했다, 딸!!!"
|
|
},
|
|
{
|
|
"id": 165,
|
|
"model": "이스마엘",
|
|
"title": "중지 제자",
|
|
"content": "엄… 마…?"
|
|
},
|
|
{
|
|
"id": 166,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딸, 기억하지?"
|
|
},
|
|
{
|
|
"id": 167,
|
|
"content": "레바테인."
|
|
},
|
|
{
|
|
"id": 168,
|
|
"content": "고열의 검이 순식간에 제자의 몸을 녹이고, 베어가른다."
|
|
},
|
|
{
|
|
"id": 169,
|
|
"content": "동시에 그 너머에 있던 해결사의 머리를 단숨에 베어낸다."
|
|
},
|
|
{
|
|
"id": 170,
|
|
"content": "검의 궤적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
|
},
|
|
{
|
|
"id": 171,
|
|
"content": "팔이나 다리를 베는, 확실하지 않은 수단을, 아비는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다."
|
|
},
|
|
{
|
|
"id": 172,
|
|
"content": "머리를 벨 수 있는 확실한 궤적."
|
|
},
|
|
{
|
|
"id": 173,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가족끼리는 서로 희생해도 아프지 않다는 거."
|
|
},
|
|
{
|
|
"id": 174,
|
|
"content": "가족끼리는 서로 희생해도 아프지 않다고, 아비는 진심으로 믿고 있기에."
|
|
},
|
|
{
|
|
"id": 175,
|
|
"content": "그 사이에 있는 제자의, 딸의 존재는 중요하지 않았다."
|
|
},
|
|
{
|
|
"id": 176,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
|
|
},
|
|
{
|
|
"id": 177,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그래. 이제 너만 남았군."
|
|
},
|
|
{
|
|
"id": 178,
|
|
"content": "새하얀 리본이 검게 그을려 바닥에 떨어진다."
|
|
},
|
|
{
|
|
"id": 179,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딸램이 아픈 것도, 딸램이 우리를 미워하게 된 것도."
|
|
},
|
|
{
|
|
"id": 180,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다 네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
|
},
|
|
{
|
|
"id": 181,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전부 네가 거미집에 들어온 탓이지."
|
|
},
|
|
{
|
|
"id": 182,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그렇지 않나?"
|
|
},
|
|
{
|
|
"id": 183,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요시히데!!!!!"
|
|
},
|
|
{
|
|
"id": 184,
|
|
"content": "나는 그을린 리본을 주워 품에 넣었다."
|
|
},
|
|
{
|
|
"id": 185,
|
|
"content": "나를 대체하기 위해, 혹은 나를 상대하기 위해 키워진 이들."
|
|
},
|
|
{
|
|
"id": 186,
|
|
"content": "그들을 동정하기엔, 엄마의 대체품으로 키워진 내 삶이 너무나 기구했기에."
|
|
},
|
|
{
|
|
"id": 187,
|
|
"content": "연민은 느껴지지 않았다."
|
|
},
|
|
{
|
|
"id": 188,
|
|
"model": "료슈",
|
|
"teller": "요시히데",
|
|
"title": "거미집",
|
|
"content": "너는… 너희 아비들은… 엄마에게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는구나."
|
|
},
|
|
{
|
|
"id": 189,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뭘 모르는 건 너겠지. 딸램과 살아도 우리 아비들이 몇 십 년은 더 살았다."
|
|
},
|
|
{
|
|
"id": 190,
|
|
"model": "오티스",
|
|
"title": "중지 아비",
|
|
"content": "그리고 다른 아비들은 몰라도 난… 딸램에게 한순간도 진심이 아닌 적이 없었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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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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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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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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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너만 얌전히 완성되면 돼. 그럼 우리 아비들도, 딸램도 행복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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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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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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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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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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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요시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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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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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엄마가… 그걸 원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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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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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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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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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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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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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당연한 걸 묻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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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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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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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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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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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요시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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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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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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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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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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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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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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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요시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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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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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무엇을 앗아가려는지도 모른 채로… 과시하듯 떠드는 그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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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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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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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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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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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요시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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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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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더 들어줄 이유는 없을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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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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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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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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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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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요시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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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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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 전부 부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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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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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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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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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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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요시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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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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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유물, 사슬, 장난감. 그리고 목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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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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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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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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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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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요시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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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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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당신들이 아끼는 건 전부… 난도질해서 망가뜨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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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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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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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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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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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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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 어디 한 번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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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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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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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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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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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지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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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난 무엇 하나도 빼앗길 생각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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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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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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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