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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StaticData/Localize/kr/KR_AbEvents-walpu4.json
T
2026-07-20 17:19:20 +07:00

97 lines
11 KiB
JSON

{
"dataList": [
{
"id": 836601,
"title": "",
"prevDesc": "",
"eventDesc": "다시 교육팀 복도에 도착했다.\n\n자색 정오의 충격파를 견디기 위해서는 직무 교육 안내서에 적혀있는 물리 간섭 보호장이 필요하다.\n\n교육팀 세피라, 호드의 말을 떠올리며 복도에 모여있자, 이전과 똑같이 어디선가 탄환이 날아왔다.\n\n그것을 맞은 수감자들에게 붉은 역장이 아른거린다.\n\n’일정표를 살펴보면, 다음 정오까지 여유가 있네요.’\n\n로비에 들어가기 전, 잠시 복도를 살피던 중 수감자 한 명이 벽면에 붙은 긴급 대응 매뉴얼을 발견했다.\n\n그곳에는 복도의 콘솔을 통해 안전팀과 연결된 재생로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적혀있다.\n\n’이거 해볼만 한 것 같아요.’\n\n서두르면 정오가 오기 전에 재생로를 작동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재생로를 작동시킬할까?",
"successDesc": [
"매뉴얼을 열심히 읽던 {0} 수감자의 표정이 밝아졌다.\n\n얼마 지나지 않아, 재생로 판별식이 수정되었다는 안내음과 함께 재생로의 기능 대부분이 복구되었다."
],
"failureDesc": [
"매뉴얼을 열심히 읽던 {0} 수감자의 표정이 조금 어둡다.\n\n잘 해결되지 않는지 꽤 긴 시간을 붙잡고 있던 끝에…\n\n{0} 수감자가 기본적인 재생로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에 성공했다.\n\n다음 시련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n\n더 이상 콘솔과 씨름할 여유는 없을 것 같아, 수감자들과 함께 로비로 들어갔다."
]
},
{
"id": 97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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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Desc": "",
"behaveDesc": "누구에게 발전기를 확인시킬까?",
"successDesc": [
"거미줄을 응시하니 사이사이 거미들이 보인다.\n\n거미줄만이 아니다.\n\n바닥을 가득 채운 어둠이 붉은 눈을 빛내며 바글거리는 것이 보인다.\n\n애써 고개를 돌린 [{0}] 수감자가 스파크가 튀는 발전기를 살피던 중, 고장난 부품을 어렵지 않게 발견했다.\n\n부품을 조심스럽게 빼내었다.\n\n그러자 모든 연결이 끊긴 듯, 스파크가 멎고 격리실 문이 순식간에 닫혔다.\n\n그 순간 거미 몇마리가 [{0}] 수감자에게 달라붙었다."
],
"failureDesc": [
"거미줄을 응시하니 사이사이 거미들이 보인다.\n\n거미줄만이 아니다.\n\n바닥을 가득 채운 어둠이 붉은 눈을 빛내며 바글거리는 것이 보인다.\n\n애써 고개를 돌린 [{0}] 수감자가 스파크가 튀는 발전기를 살피던 중, 고장난 부품을 어렵지 않게 발견했다.\n\n부품을 단번에 빼내자, 굉음이 격리실을 울렸다.\n\n그러자 놀란 거미 몇 마리가 수감자들을 물어뜯으며 달려들었다."
]
},
{
"id": 97103301,
"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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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에게 재빠르게 물건들을 챙기라 말할까?",
"successDesc": [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스는 위험하다! 엔케팔린만 담아서 나가는 것이 낫겠군.'\n\n'흥,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n\n수감자들은 이내 파벌이 나뉘듯 두갈래로 갈라져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n\n논쟁이 길어지자 [{0}] 수감자가 엔케팔린과 가스를 모두 챙겼다.\n\n'…진작 이럴 걸 그랬네요.'\n\n너무 오랜 시간을 방에서 보낸 탓일까.\n\n복도로 나가니, 지나왔던 통로에서 커다란 무언가 몰려온다.\n\n우리는 재빠르게 반대 방향으로 달려갔다."
],
"failureDesc": [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스는 위험하다! 엔케팔린만 담아서 나가는 것이 낫겠군.'\n\n'흥,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n\n수감자들은 이내 파벌이 나뉘듯 두갈래로 갈라져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n\n논쟁이 길어지자 [{0}] 수감자가 엔케팔린과 가스를 모두 챙겼다.\n\n'음.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다.'\n\n너무 오랜 시간을 방에서 보낸 탓일까.\n\n복도로 나가니, 지나왔던 통로에서 커다란 무언가 몰려온다.\n\n도망치기엔 이미 늦었다."
]
},
{
"id": 971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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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Desc": "",
"eventDesc": "",
"behaveDesc": "기도를 올릴 정직한 수감자는 누구인가?",
"successDesc": [
"[{0}] 수감자는 해골의 앞에 서서 기도했다.\n\n무엇을 향해서 기도하는지 들리지 않는다.\n\n무엇을 위해서 기도하는지 들리지 않는다.\n\n무엇 하나 신성하지 않은 이 공간에서 그것이 기도였는지조차 알 수 없다.\n\n공허한 눈구멍 사이로 단죄자와 같은 시선이 쏟아져내린다.\n\n이따금씩 이빨을 맞부딪히며 위협적인 소리를 내지만, [{0}] 수감자는 해골이 자신을 해치지 않으리라 여기는 듯 침착하다.\n\n경건한 의식이 끝난 뒤, 정체불명의 빛이 쏟아지는 장소에 해골과 닮은 허수아비 하나가 초라하게 서 있다."
],
"failureDesc": [
"[{0}] 수감자는 해골의 앞에 서서 기도했다.\n\n무엇을 향해서 기도하는지 들리지 않는다.\n\n무엇을 위해서 기도하는지 들리지 않는다.\n\n무엇 하나 신성하지 않은 이 공간에서 그것이 기도였는지조차 알 수 없다.\n\n공허한 눈구멍 사이로 단죄자와 같은 시선이 쏟아져내린다.\n\n이따금씩 이빨을 맞부딪히며 위협적인 소리를 내자, [{0}] 수감자는 해골의 동세를 살피며 불안한 듯 몸을 떤다.\n\n경건한 의식이 끝난 뒤, 정체불명의 빛이 쏟아지는 장소에 해골과 닮은 허수아비 하나가 초라하게 서 있다."
]
},
{
"id": 97103402,
"title": "",
"prevDesc": "",
"eventDesc": "",
"behaveDesc": "자신의 뜻을 입에 담을 수감자는 누구인가?",
"successDesc": [
"[{0}] 수감자는 해골의 앞에 서서 낭송을 시작했다.\n\n그 내용은 들리지 않았지만, 마치 죄를 고백하는 듯 담백한 분위기다.\n\n뚫리지 않은 천장에서 [{0}] 수감자를 향해 빛이 내려온다.\n\n빛이 닿자, 해골과 같은 가시나무 왕관이 [{0}] 수감자의 머리에도 씌워졌다.\n\n[{0}] 수감자의 읊조림이 끝난 직후, 모든 수감자가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지그시 눈을 감았다."
],
"failureDesc": [
"[{0}] 수감자는 해골의 앞에 서서 낭송을 시작했다.\n\n그 내용은 들리지 않았지만, 마치 죄를 고백하는 듯 담백한 분위기다.\n\n순간 희미한 빛이 번쩍였다.\n\n빛이 사그라들자, 해골과 같은 가시나무 왕관이 [{0}] 수감자의 머리에도 씌워졌다.\n\n가시의 아픔에 [{0}] 수감자가 괴로워했지만, 그것은 아주 잠깐이었다.\n\n이내 [{0}] 수감자는 무언가 일깨운 듯 밝아진 표정으로 지그시 눈을 감았다."
]
},
{
"id": 97103601,
"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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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에게 선물을 가져오라 말할까?",
"successDesc": [
"[{0}] 수감자가 선물을 만드는 노움들에게 다가갔다.\n\n노움들은 멍하니 [{0}] 수감자를 바라보더니, 신이 난 듯 공구를 하늘 높이 치켜올렸다.\n\n'인간이다움!!'\n\n'인간이 부족했는데 잘됐움!!'\n\n'당장 데려가는 것이움!!'\n\n[{0}] 수감자를 노움이 재빨리 데려가 포장하기 시작했다.\n\n다급히 다른 수감자들과 [{0}] 수감자를 상자째로 데리고 탈출했다.\n\n[{0}] 수감자는 선물이 될 뻔했다는 것 때문인지 지쳐 보인다.",
"[{0}] 수감자가 선물을 만드는 노움들에게 다가갔다.\n\n노움들은 멍하니 [{0}] 수감자를 바라보더니, 신이 난 듯 공구를 하늘 높이 치켜올렸다.\n\n'인간이다움!!'\n\n'인간이 부족했는데 잘됐움!!'\n\n'당장 데려가는 것이움!!'\n\n[{0}] 수감자를 노움이 재빨리 데려가 포장하기 시작했다.\n\n다급히 다른 수감자들과 [{0}] 수감자를 상자째로 데리고 탈출했다.\n\n[{0}] 수감자는 선물이 될 뻔했다는 것 때문인지 지쳐 보인다."
],
"failureDesc": [
"[{0}] 수감자가 선물을 만드는 노움들에게 다가갔다.\n\n노움들은 멍하니 [{0}] 수감자를 바라보더니, 신이 난 듯 공구를 하늘 높이 치켜올렸다.\n\n'인간이다움!!'\n\n'인간이 부족했는데 잘됐움!!'\n\n'당장 데려가는 것이움!!'\n\n[{0}] 수감자를 노움이 재빨리 데려가 포장하기 시작했다.\n\n다급히 다른 수감자들과 [{0}] 수감자를 구출하러 갔지만...\n\n이미 [{0}] 수감자는 선물이 되어버렸다."
]
},
{
"id": 97103701,
"title": "",
"prevDesc": "",
"eventDesc": "",
"behaveDesc": "어떤 수감자가 다가갈 것인가?",
"successDesc": [
"[{0}] 수감자가 발을 내디딜 때마다, 나무 바닥이 끼릭거린다.\n\n주변의 불빛은 경고를 보내듯 불안하게 흔들린다.\n\n[{0}] 수감자가 천천히 허리를 숙여, 침대 밑을 바라보았다.\n\n그곳에는 타오르지 않는 랜턴과 촛대가 쓰러져있다.\n\n걱정하던 것은 보이지 않는다.\n\n침대 밑에는 그 무엇도 살고 있지 않다.",
"[{0}] 수감자가 발을 내디딜 때마다, 나무 바닥이 끼릭거린다.\n\n주변의 불빛은 경고를 보내듯 불안하게 흔들린다.\n\n[{0}] 수감자가 천천히 허리를 숙여, 침대 밑을 바라보았다.\n\n그곳에는 타오르지 않는 랜턴과 촛대가 쓰러져있다.\n\n걱정하던 것은 보이지 않는다.\n\n침대 밑에는 그 무엇도 살고 있지 않다."
],
"failureDesc": [
"[{0}] 수감자가 발을 내디딜 때마다, 나무 바닥이 끼릭거린다.\n\n주변의 불빛은 경고를 보내듯 불안하게 흔들린다.\n\n[{0}] 수감자가 천천히 허리를 숙여, 침대 밑을 바라보았다.\n\n호기심에 들여다본 어둠은 깊고, 숨 막힐 정도로 고요하다.\n\n[{0}] 수감자는 한참을 굳어있다가, 천천히 뒷걸음질 친다.\n\n바닥을 긁는 소리가 들리고, 뒤를 돌아볼 새도 없이 수감자들과 방에서 뛰쳐나갔다.\n\n침대 밑에는 괴물이 살고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