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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StaticData/Localize/kr/StoryData/KR_7D108B.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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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17:19:20 +07:00

689 lines
19 K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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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라만차랜드를 만들며 수많은 규칙은 걸리적거리기만 할 뿐, 자유롭게 즐기라고 한 어버이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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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제 이 일로 조직들이 이 마을을 침입할 일은 없을 걸세. 이 몸이 말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어떤 일도 능히 해결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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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마을 주민",
"title": "양떼 목장",
"content": "정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돈키호테와 산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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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마을 주민",
"title": "양떼 목장",
"content": "저, 그럼 보수는… 어떻게 드려야 할지… 저희가 돈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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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네가 신고 있는 그 운동화라도… 값이 꽤 나가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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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무슨 소리. 해결사는 돈을 받고 의를 행하지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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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도 뭐 정 도와주고 싶다면… 이 전단지를 좀 봐주겠나. 꼭 놀러 오라고 주위에 입소문을 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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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자세한 설명은 내 충실한 시종, 산초가 해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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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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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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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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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렇다고 입을 닫아 버리면 안 되는 거란다,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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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여기서 너는 내 충성스러운 조수 같은 위치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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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전… 그런 말투 못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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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유치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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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인생은 원래 유치해야 재밌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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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리고 이렇게 말을 해야 사람들이 우리를 의로운 해결사라고 믿어줄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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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대체 말투와 해결사가 무슨 상관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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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자자, 다시 해보는 거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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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알겠는가, 내 충실한 시종,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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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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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알겠는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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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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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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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 나가면 언젠가 도착할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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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꾸…움과 희망으로 가득 찬… 저 라, 라… 라만차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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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지만… 영광스러운 제1권속 어버이 돈키호테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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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죄송해요, 우리는 당신의 이야기에 나오는 기사들이 될 수 없었어요… 하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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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발사… 니콜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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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어버이는 우리를 보고 계셨지만 눈은 언제나 저 머나먼 뒤편을 향해 계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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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서… 그래서… 그렇게 가고 싶어 하시던… 모험을 떠나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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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우리는 그분을 누구보다 사랑해야 했던 존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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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너만 그런 줄 알아? 우리 모두가, 그분의 고귀한 자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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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너희의 그 행동은… 패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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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모험을 마치고 라만차랜드로 돌아온 우리가 맡은 건… 살육의 냄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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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 그분은 분노에 가득 차서… 우리들을 모조리 벌하기 위해… 축제가 한창인 라만차랜드로… 오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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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하… 하하…! 참 흥겨웠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배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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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돌아온 어버이께선 용서하지 않으셨어. 아니, 사실 용서치 않으리라는 건 알고 있었어! 그래서 그 유물이 있는 곳을 알려드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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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바로 이것이다,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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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게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전설의 맘브리노 투구라는 것이야. 이발사와 신부, 돌시네아가 알려준 그 유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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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너는 왜 그런 표정이냐, 산초야. 우리 모험이 끝났다는 것이 그렇게 아쉬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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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라만차랜드의 다른 가족들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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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물론이지, 그들은 누구보다 선량하고 다정다감한 자들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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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얼른 돌아가자꾸나. 바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바리 그자는 언제나 우리보다 한 걸음 빨랐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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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아, 산초… 너도 우리와 함께 있었다면 이해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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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언제나 그분의 충실한 종이었던 네가 제일 먼저 도망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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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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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도망가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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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분이 내 발에 로시난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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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알겠니? 이제 네가 나 대신 모험을 이어 나가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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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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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하… 그랬던 거구나! 그래서 어버이의 힘은 약해졌고, 우리의 라만차랜드에 너만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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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언제나 그분의 옆에 찰싹 붙어서… 우리가 그분께 다가가면 재수 없는 표정으로 쳐다봤던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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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재수 없다…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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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거짓말! 내가 기껏 만든 옷도… 한 번도 안 입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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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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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추악하게 변해버린 우리가 역겹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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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곳의 혈귀들이 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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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네가 전부 꿰매 버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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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하하하!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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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가 아니면 누가 이렇게 꼼꼼하고 튼튼한 바느질을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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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가 한 땀 한 땀 다 꿰매어줬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더 화려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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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두 번 다시는… 벗을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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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가 알고 싶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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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가 사라진 후, 라만차랜드의 이백 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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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 그분과의 모험에서 마침내 찾은 것은, 전설이 아닌… 저주의 힘이 깃들어 있는 유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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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너희의 계획대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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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어버이의 뜻을 거스른다는 것은 너무나도 두렵고, 본능이 거부하는 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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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분이 자리를 비우고 어떻게든 그 금기를 억누르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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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렇게 해야지만, 비로소 그분께 반기를 들 용기가 생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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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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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라만차랜드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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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우리가 반기를 들었다고…?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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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너희가 그 하얀 달의 기사라는 놈과 몽상이나 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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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우리는 하루하루… 느리게 죽어가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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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아니, 그 정도로 혈귀는 죽지 않아. 그분은 그렇게 말하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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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그래, 우리는 죽지 않아. 하지만 죽는 거랑 다를 바가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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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인간의 피를 먹지 않으면… 사는 거엔 아무런 의미가 생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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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일을 기대하지도 않고, 어떤 것에도 기뻐하지 않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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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도 우리는 웃어야 했어, 어버이를 사랑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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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이백 년을 그렇게 웃고 또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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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2,
"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나는… 나는… 그냥 혈귀답게 살고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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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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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이 자는 평생 이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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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5,
"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그리고 어버이께서도 이제 정신을 차리셨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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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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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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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표정을 보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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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8,
"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만족스러운 모험을 하고 온 얼굴은 아닌 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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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9,
"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차라리 아까 같은 얼굴이 나을 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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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0,
"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반짝거리는 그 눈은 여전히 미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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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적어도 지금보다는 봐줄 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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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산초",
"content": "어버이가 정신을 차리셨다는 게 무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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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13,
"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네가… 로시난테와 함께 그토록 꿈꿔왔던 모험을 하러 떠난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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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4,
"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우리는 어버이와 함께 이곳에 갇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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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15,
"model": "돌시네아다침",
"content": "그분은 물론… 뜻을 몰라주는 우리에게 화가 많이 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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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6,
"model": "산초",
"content": "…라만차랜드를… 닫으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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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7,
"model": "신부다침2",
"content": "그 후로는 어둠만이 계속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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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18,
"model": "신부다침2",
"content": "아무리 그 유물의 힘으로 인해 금기를 억눌렀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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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19,
"model": "신부다침2",
"content": "어버이의 가슴에 말뚝을 박는 저희의 고통은 아무도 모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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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20,
"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기억나? 신부 저놈은 정말 혼자 죽으려고 했었다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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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21,
"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혼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그거 진짜 웃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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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22,
"model": "신부다침2",
"content": "우리가 받아야 마땅한 형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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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23,
"model": "신부다침2",
"content": "저희는 어버이의 뜻을 거스르는 것조차 모자라, 그를 해하려 하는 죄인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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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24,
"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우리가… 그 정도로 잘못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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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25,
"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이백 년 동안 닫힌 라만차랜드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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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26,
"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보이는 건 들짐승의 남은 시체라도 파먹기 위해 흙을 파는 혈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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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들리는 건 죽여달라는 절규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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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절규는 곧 웃음소리로 바뀌고 곧 통곡 소리로 바뀌고…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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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29,
"model": "산초",
"content":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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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산초",
"content": "그분과 마저 이야기를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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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이발사다침2",
"content": "로시난테를 타고 떠나버린 네가, 이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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