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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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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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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로보토미 본사 중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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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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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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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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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헉… 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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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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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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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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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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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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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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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이제, 너희에게 더 이상 위협이 되진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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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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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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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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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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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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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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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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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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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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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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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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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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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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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대는 정말… 마법… 소녀인 겐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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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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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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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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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마법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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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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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훗, 물론이지~ 못된 아르카나들을 무찌르기 위해 싸우는 마법소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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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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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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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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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우오오오오오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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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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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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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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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
|
"content": "그, 그렇다면 그 전설적인 책들에 등장하는 마법이라는 것은 실존하고, 그 멋들어진 코오수튬은 필시 마, 마법의 힘을 모으기 위해 있는 것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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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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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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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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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돈키호테, 진정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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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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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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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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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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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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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으응? 아, 이야기 중인데 어디 가는 거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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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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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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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파우스트가 휘적거리던 돈키호테의 팔을 탁, 잡아채더니 질질 끌고 나와 다시 우리가 모여있는 곳으로 와서 섰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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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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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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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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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왜, 왜 본인을 끌어내는 겐가? 아, 아직 물어볼게 산더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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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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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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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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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저것은 마법소녀 같은 것이 아닙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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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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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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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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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목소리는 또 왜 낮추고… 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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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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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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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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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O-01-04. 위험등급 WAW. 명명백백한 환상체… 작업 기록상 그 이름은, 증오의 여왕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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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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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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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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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무슨…?! 화, 환상체란 말인가? 저렇게 인간처럼 말하고… 이, 인간처럼 생겼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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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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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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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돈키호테",
|
|
"content": "또한 저렇게 정의로워 보이는 자에게… 증오, 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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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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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7,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환상체의 형상을 보고 판단해선 안 된다고, 이미 여러 번 말씀드린 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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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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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물론 저들은 자아를 갖고 있고, 사고하며,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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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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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
|
|
"model":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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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어쩌면 머리의 기준에서는, 저들을 인간으로 취급할지도 모르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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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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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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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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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지만… 저것은 분명하게 환상체입니다."
|
|
},
|
|
{
|
|
"id": 21,
|
|
"content": "파우스트의 단호한 말투에, 나를 포함한 수감자들은 조금 떨어진… 푸른 머리칼을 한 그것을 바라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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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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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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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마법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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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증오의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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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O-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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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흥, 흐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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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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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3,
|
|
"content": "그것은 여전히 가벼운 콧노래와 함께, 들고 있는 지팡이를 흔들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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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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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단테",
|
|
"content": "<…아, 조명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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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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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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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마법소녀",
|
|
"teller": "증오의 여왕",
|
|
"title": "O-01-04",
|
|
"content": "좋아~ 오늘도 평화를 지켜낸 것 같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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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6,
|
|
"content": "그러다 붉은 조명이 툭, 하고 사라지고 경보가 꺼졌다는 생각이 들자…"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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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7,
|
|
"content": "그것은 처음 나타날 때처럼 분홍빛 빛무리와 함께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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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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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티페리트",
|
|
"title": "중앙본부 세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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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후… 골치 아프네. 왜 하필이면 우리 부서에 저 환상체가 격리된 건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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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9,
|
|
"model": "티페리트",
|
|
"title": "중앙본부 세피라",
|
|
"content": "어쩔 수 없잖아, 티페리트. 관리자도 그날그날 어떤 환상체가 본부에 나타나게 될지는 알 수 없으니까."
|
|
},
|
|
{
|
|
"id": 30,
|
|
"model": "티페리트",
|
|
"title": "중앙본부 세피라",
|
|
"content": "…그래, 그렇지."
|
|
},
|
|
{
|
|
"id": 31,
|
|
"model": "티페리트",
|
|
"title": "중앙본부 세피라",
|
|
"content": "하지만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 두 번째 경보가 되어서야 나타나선… 별 도움도 안 되면서 뿌듯하다는 듯이 퇴장하는 모습이 꼴사납다고."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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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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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티페리트",
|
|
"title": "중앙본부 세피라",
|
|
"content": "오냐오냐 하지 않으면 확 돌아버릴 거면서. 안 그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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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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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3,
|
|
"model": "티페리트",
|
|
"title": "중앙본부 세피라",
|
|
"content": "티페리트? 아직 송출 마이크가 꺼지지 않았어."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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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34,
|
|
"model": "티페리트",
|
|
"title": "중앙본부 세피라",
|
|
"content": "뭐 어때! 직원들도 알아야 해, 이건-"
|
|
},
|
|
{
|
|
"id": 35,
|
|
"content": "투둑."
|
|
},
|
|
{
|
|
"id": 36,
|
|
"model": "단테",
|
|
"content": "<…아무래도 정말 환상체긴 환상체인가 봐. >"
|
|
},
|
|
{
|
|
"id": 37,
|
|
"model": "이상",
|
|
"content": "제법 관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듯하오만…"
|
|
},
|
|
{
|
|
"id": 38,
|
|
"model": "돈키호테",
|
|
"content": "본인은 뭔가 이상한 것 같네! 분명 방금 전투에서도 우리를 도와서 잘 싸워주었건만, 어째서 도움도 안 된다는 말을 하는지!"
|
|
},
|
|
{
|
|
"id": 39,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이쪽 문서는 구 L사에서 해당 환상체의 관리 기록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다행히, 이미 여러 번 관리를 했던 모양인지 상세한 기록이 남아있군요."
|
|
},
|
|
{
|
|
"id": 40,
|
|
"model": "돈키호테",
|
|
"content": "험…"
|
|
},
|
|
{
|
|
"id": 41,
|
|
"model": "그레고르",
|
|
"content": "이야…"
|
|
},
|
|
{
|
|
"id": 42,
|
|
"model": "이스마엘",
|
|
"content": "이거, 기분 안 맞춰 주면 진짜 큰일이 나는 환상체였나 보네요…"
|
|
},
|
|
{
|
|
"id": 43,
|
|
"content": "파우스트가 나누어주는 문서를 읽어본 수감자들의 낯빛이 찬찬히 어두워져 간다."
|
|
},
|
|
{
|
|
"id": 44,
|
|
"model": "단테",
|
|
"content": "<몇 문장만 훑어봤는데… 자신이 정의의 편이어야만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네.>"
|
|
},
|
|
{
|
|
"id": 45,
|
|
"model": "로쟈",
|
|
"content": "평화가 계속 길어지면 오히려 히스테릭해진다고…? 대체 뭐야, 얘…"
|
|
},
|
|
{
|
|
"id": 46,
|
|
"model": "히스클리프",
|
|
"content": "왜, 더 뭐라고 말해보지 그래. 해결사 박사님."
|
|
},
|
|
{
|
|
"id": 47,
|
|
"model": "돈키호테",
|
|
"content": "…크흠, 본인이 기대한 것과… 크게 다르군."
|
|
},
|
|
{
|
|
"id": 48,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다행히, 이번엔 기록에 적힌 대로 변이된 증오의 여왕을 만나진 않았습니다만."
|
|
},
|
|
{
|
|
"id": 49,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저들도 우리의 심리적 균형 상태… 정신력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겠군요."
|
|
},
|
|
{
|
|
"id": 50,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그 정신력에 해당하는 것이 있다 보니, 관리직에 해당하는 직원은 지속적으로 그것을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
},
|
|
{
|
|
"id": 51,
|
|
"model": "오티스",
|
|
"content": "사람 탈을 뒤집어쓴 괴물의 비위를 맞추는 건… 쉬운 일은 아닐 것 같군."
|
|
},
|
|
{
|
|
"id": 52,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그래도 아직 까지는, 그 정도의 비위만 맞추면 될 뿐이기도 하지만요."
|
|
},
|
|
{
|
|
"id": 53,
|
|
"model": "오티스",
|
|
"content": "음?"
|
|
},
|
|
{
|
|
"id": 54,
|
|
"model": "뫼르소",
|
|
"content": "그 말은 향후의 환상체 관리가, 단순히 정신력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해소할 수 없다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군."
|
|
},
|
|
{
|
|
"id": 55,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네, 맞습니다."
|
|
},
|
|
{
|
|
"id": 56,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아직은… 이 본사에 추출된 환상체의 양이 적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
},
|
|
{
|
|
"id": 57,
|
|
"model": "이상",
|
|
"content": "잠시, 지금 추출이라고…"
|
|
},
|
|
{
|
|
"id": 58,
|
|
"content": "이상이 무언가 미묘한 말이라고 생각한 듯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파우스트에게 질문하려고 했으나…"
|
|
},
|
|
{
|
|
"id": 59,
|
|
"place": "LCE 연구 차량",
|
|
"content": "어느새 우리는 기계장치가 즐비한 LCE의 차량으로 돌아와 있었다."
|
|
},
|
|
{
|
|
"id": 60,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아. 이번 시나리오는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
|
},
|
|
{
|
|
"id": 61,
|
|
"model": "파우스트",
|
|
"content": "단테, 혹시나 더 캐낼 수 있는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니 이번에도 지속해서 발푸르기스의 밤에 방문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
|
},
|
|
{
|
|
"id": 62,
|
|
"model": "단테",
|
|
"content": "<…그래, 알았어.>"
|
|
},
|
|
{
|
|
"id": 63,
|
|
"content": "이상은 파우스트에게 다가가 아까 끊겼던 질문을 다시 이어가려는 듯했지만, 파우스트는 뭔가 확실하지 않은 듯… 혹은 아직 말할 수 없다는 듯."
|
|
},
|
|
{
|
|
"id": 64,
|
|
"content": "고개를 살짝 저을 뿐이었다."
|
|
},
|
|
{
|
|
"id": 65,
|
|
"content": "아직, 림버스 컴퍼니에 대한 모든 속 사정도 알 수 없는 내게 구 L사와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는 더욱 복잡하고 알쏭달쏭한 이야기만 한가득인 것 같다."
|
|
},
|
|
{
|
|
"id": 66,
|
|
"content": "하지만 조금씩… 그 두 공간에서 있었던 일들이 결국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일들의 모든 단초이고, 실마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
},
|
|
{
|
|
"id": 67,
|
|
"content": "어쩌면… 이 시간들을 통해 역으로, 내가 잊었던 이야기들과 이 회사의 목적을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
|
},
|
|
{
|
|
"id": 68,
|
|
"content": "그러니…"
|
|
},
|
|
{
|
|
"id": 69,
|
|
"model": "단테",
|
|
"content": "<좋아, 그럼 바로 한 번 더 가볼까?>"
|
|
},
|
|
{
|
|
"id": 70,
|
|
"content": "나도 파우스트처럼 어딘가 있을 단서에 집중해 보도록 할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