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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K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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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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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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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심사장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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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때,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 한 무리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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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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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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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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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짤랑거리는 소리… 저자도 후보자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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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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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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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그레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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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뭐가 저렇게 화가 난 거야…? 멀리서도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는 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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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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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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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 말대로, 후보자로 보이는 자는 무언가에 굉장히 분개한 듯 자신의 세가들에게 씨근덕거리는 목소리가 복도를 타고 울려 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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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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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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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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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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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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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쓸모없는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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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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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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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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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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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까 그 항아리에서 머리를 박고 3초만 더 버티고 있었다면 동전을 더 받을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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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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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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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씨사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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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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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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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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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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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씨사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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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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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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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더 이상 잡을 필요가 없는데… 왜 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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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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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씨사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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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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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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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리고 왜 내 머리는 여전히 목 위에 달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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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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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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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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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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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정신이 완전히 나갔군. 이 자는 버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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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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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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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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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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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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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니다, 차라리 죽이는 게 이롭겠군. 다른 후보자들에게 우리 사정을 다 나불거리게 둘 수는 없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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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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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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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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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경계심이 없는 애송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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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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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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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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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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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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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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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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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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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 누군가 했더니… 가보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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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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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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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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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오랜만이야,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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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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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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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세가는 아직도 줄은 이 없이 건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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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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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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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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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직도 이곳에서 동전을 얻는 전략에 대해 깨닫지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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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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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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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음, 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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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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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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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거다. 모르는 방에 과감하게 밀어넣고, 불리할 땐 두고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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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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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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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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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인적자원은 이렇게 응용하는 거다. 병법서도 읽은 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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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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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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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응,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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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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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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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기사, 매일 방 안에 틀어박혀서 유유자적하게 바깥바람이나 쐬고 있던 네겐 영 익숙지 않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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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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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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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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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사실 반대야. 오히려 너무 익숙하니까 별로 하고 싶지 않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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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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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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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변한 건 하나도 없이 재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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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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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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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게 동전이 몽땅 뺏긴 다음에도 같은 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지 한 번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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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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