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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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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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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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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분부하신 차를 준비했습니다. 저택의 온도가 많이 차니, 식기 전에 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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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이는 탁자에 닿았는지도 모를 정도의 섬세한 손길로, 어떠한 소리나 진동 없이 그 찻잔을 올려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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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러면서도 예의를 갖추는 손과 살짝 굽힌 허리는 미동도 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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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매일같이 그 찻잔을 받던 자에겐 별 것 아닌 하나의 행동일지는 몰라도, 아이를 처음 보게 되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단번에 깨달을 수가 있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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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 아이는 고도로 숙련된 버틀러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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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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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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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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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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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럼, 저는 금일 초대 일정이 있던 손님맞이를 지시하기 위해…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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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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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무 말 없이 들고 있는 종이에 집중하고 있던 자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고, 아이는 뒷걸음으로 그 방을 나와 복도에 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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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역시, 문 닫는 기척 하나 느끼기 힘든 매끄러운 동작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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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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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오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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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복도에는 이미 다른 한 명의 아이가 기다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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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음,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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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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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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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손님맞이의 준비는 차질이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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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이는 그 기다림이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살짝 끄덕이곤 곧바로 복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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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미 몇 번이라도 맞추어 본 호흡인 마냥, 기다리던 아이도 부드럽게 옆에 따라 붙어 함께 걸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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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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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오티스님께서 지시하신 사항은 모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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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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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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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제뱌찌에 부탁한 물품 역시 지체하는 일 없이 모두 수령 받았으며, 금일 만찬에 문제 없이 활용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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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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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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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여전히 일 처리가 훌륭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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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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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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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지만 칭찬은 않겠다, 파우스트. 이유는 잘 알고 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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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자칫 마음이 상할 것만 같은 말투와 표정이지만, 뒤따르는 아이의 표정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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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너무나 당연한 일상일 뿐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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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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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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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네. 이 땅에 귀속된… 워더링하이츠의 버틀러라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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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래,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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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이는 한쪽 눈에 달린 단안경을 달칵거리며 말을 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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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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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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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마님을 모시는 버틀러라면, 오히려 그렇지 못한 모습이 추태일 뿐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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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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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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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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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음. 좋다. 마님께 너의 충직한 태도를 꼭 전달해 두도록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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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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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이가 말하는 마님이라는 자는 이미 작고한지 오래 되었지만, 아이는 아직도 마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 같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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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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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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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마님을 기억하며 추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가끔씩… 정말 어딘가에 있는 마님과 대화를 하는 것만 같이 행동했거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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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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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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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아이를 따르는 다른 버틀러들 역시 모두 이러한 상황이 이상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특별히 첨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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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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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치프 버틀러라는 자리는 그런 정도의 위치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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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뒤를 따르던 아이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계단을 함께 내려가기 시작했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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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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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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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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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 치프 버틀러가 연락을 해왔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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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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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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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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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에드가 가로 가버린 료슈… 님 말씀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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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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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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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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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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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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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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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흥, 그 자가 이 저택에서 나간 지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나. 님, 자는 생략하도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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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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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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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
|
"teller": "파우스트",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치프 버틀러 료슈가 곧 늑대 사냥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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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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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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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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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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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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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 들개가 이제 늑대가 되어버렸군. 이 워더링하이츠와 마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 제 발로 걸어 돌아온다니. 수고를 많이 덜겠어, 파우스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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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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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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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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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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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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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이의 눈이 가늘어졌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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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9,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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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워더링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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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문제라도 있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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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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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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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
|
"teller": "파우스트",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그는, 이 사냥을 계획하는 에드가 가의 료슈와 막역한 사이였다고 들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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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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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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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파우스트",
|
|
"teller": "파우스트",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그러한 감정이 이 계획에 차질을 불러일으킬지, 파우스트는 걱정이 됩니다. 파우스트도 처음 겪는 상황이기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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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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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2,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흥. 간단한 것이다."
|
|
},
|
|
{
|
|
"id": 43,
|
|
"content": "아이는 뒤따르던 아이의 초조한 목소리를 별 것 아니라는 듯 웃음으로 흘려버리며 말했어."
|
|
},
|
|
{
|
|
"id": 44,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이 땅을 버리고 제 주인을 따라간 녀석이 석연치는 않지만, 썩어도 준치. 치프 버틀러는 썩어도 치프다."
|
|
},
|
|
{
|
|
"id": 45,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그런 중요한 일에 옛 정을 끌고 온다니, 어림 없는 이야기지. 오히려 자신이 끝맺어야 하는 일거리이기 때문에 더 집요하고, 충실하게 사냥에 임할 것이다."
|
|
},
|
|
{
|
|
"id": 46,
|
|
"model": "파우스트",
|
|
"teller": "파우스트",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그렇군요."
|
|
},
|
|
{
|
|
"id": 47,
|
|
"content": "둘의 대화가 끝을 맺을 즈음, 계단은 끝이 나고 거대한 저택의 현관이 드러났어."
|
|
},
|
|
{
|
|
"id": 48,
|
|
"content": "그리고 이미 그 공간에는, 열을 맞추어 대기하고 있는 저택의 버틀러들이 가득했지."
|
|
},
|
|
{
|
|
"id": 49,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재미있군, 이건 뭔가?"
|
|
},
|
|
{
|
|
"id": 50,
|
|
"model": "파우스트",
|
|
"teller": "파우스트",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만찬 전,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도착한 듯 하여 준비했습니다."
|
|
},
|
|
{
|
|
"id": 51,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그래… 사냥을 시작하기 전에 몸을 풀어보도록 하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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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52,
|
|
"content": "아이는 줄지어 선 버틀러들 앞에 나아가 허리를 꼿꼿하게 폈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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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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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53,
|
|
"content": "그 앞에는 저택과 어울리지 않는 외지인 몇몇이 무기를 드러내고 있었지만, 아이는 아랑곳하지도 않았지."
|
|
},
|
|
{
|
|
"id": 54,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자, 대접이 늦어 죄송했습니다. 이방인이여."
|
|
},
|
|
{
|
|
"id": 55,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당가는 현재 초대 받지 않은 자를 맞이하고 있지 않습니다."
|
|
},
|
|
{
|
|
"id": 56,
|
|
"content": "그 말을 신호로, 버틀러들은 저마다 공격의 준비를 가다듬었어."
|
|
},
|
|
{
|
|
"id": 57,
|
|
"content": "아이 역시 응접보를 한쪽 손에 말아쥐고서는… 이렇게 말했지."
|
|
},
|
|
{
|
|
"id": 58,
|
|
"model": "오티스",
|
|
"teller": "오티스",
|
|
"title": "워더링하이츠",
|
|
"content": "그럼, 불청객께서는 퇴거 해주시기를."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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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