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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17:19:20 +07:00

275 lines
9.0 KiB
JSON

{
"dataList": [
{
"id": 0,
"place": "라만차랜드 정문",
"content": "우리를 포함한 해결사들은 각자 구역을 배정받았다."
},
{
"id": 1,
"model": "로메로",
"content": "우리는 다른 구역이네요."
},
{
"id": 2,
"model": "로메로",
"content": "살아서 만나면 좋겠어요~"
},
{
"id": 3,
"place": "라만차랜드 1구역",
"content": "혈귀 사냥꾼들은 3구역, 가시춘과 그 일행들은 2구역으로 배정된 모양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1구역에 배정되었다."
},
{
"id": 4,
"model": "휴고",
"content": "헷… 잘 부탁드려요. 아, 전 휴고라고 해요."
},
{
"id": 5,
"content": "휴고라는 해결사는 우리와 같은 구역을 배정받은 것에 대해 안심하는 눈치였다."
},
{
"id": 6,
"model": "휴고",
"content": "그리고 방금 바닥에서 이런 걸 주웠답니다. 라만차랜드의 지도예요. 저, 참 쓸모 있는 동료가 될 것 같지 않나요?"
},
{
"id": 7,
"model": "이스마엘",
"content": "쓸모 있다기엔 그냥 여기저기 잔뜩 떨어져 있는 것 중에 하나를 주운 거지만요."
},
{
"id": 8,
"model": "이스마엘",
"content": "음, 이건 지도가 포함된 놀이공원 팸플릿이네요…"
},
{
"id": 9,
"model": "휴고",
"content": "저 사무소 놈들이랑 같은 조가 되었다면… 으으, 아마 구역에 들어가기도 전에 죽었을지도 몰라요. 그것도 혈귀가 아니라 저자들한테요… 토벌금 정산에도 못 들고, 완전 최악이죠."
},
{
"id": 10,
"model": "휴고",
"content": "어디였더라, 림버스 컴퍼니 사무소라고 했나요?"
},
{
"id": 11,
"content": "우리를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해결사 사무소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굳이 정정을 해주지 않아도 될 듯했다."
},
{
"id": 12,
"model": "휴고",
"content": "하… 사실 우리 같은 이름 없는 해결사 사무소들은 언제나 찬밥 신세죠."
},
{
"id": 13,
"model": "휴고",
"content": "섕크나 츠바이 같이 인기 순위를 다투고 있는 협회 직속 사무소랑은 다르게요."
},
{
"id": 14,
"model": "돈키호테",
"content": "아니, 그렇지 않다네. 해결사들은 모두 의롭고 존경받아야 마땅할 존재들이야."
},
{
"id": 15,
"model": "돈키호테",
"content": "본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해결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네."
},
{
"id": 16,
"model": "돈키호테",
"content": "해결사란 무릇 문제를 해결하는 존재, 문제라고 여겨지는 그 모든 것들을 대신 해결하는 존재 아니겠는가!"
},
{
"id": 17,
"model": "돈키호테",
"content": "그러니 자네와 우리가 같이 이곳을 토벌하고 개선한다면, 모두가 해결사라는 직업을 다시 생각해 줄 테지!"
},
{
"id": 18,
"model": "로쟈",
"content": "……."
},
{
"id": 19,
"model": "돈키호테",
"content": "왜… 왜 다들 그런 표정인 것인가?"
},
{
"id": 20,
"model": "로쟈",
"content": "너… 방금 엄청난 복선을… 아니다…"
},
{
"id": 21,
"model": "싱클레어",
"content": "생존자들…"
},
{
"id": 22,
"model": "단테",
"content": "<일단, 그 1구역의 그 핵심 장치라는 걸 찾아봐야겠네.>"
},
{
"id": 23,
"model": "이상",
"content": "팸플릿을 보니 참 다양한 기구가 있는 것 같소. 그리고 이곳은 프리… 티 앤 원더… 풀 구역이오. ‘내가 바로 해결사’라는 기구도 있고 ‘멋장이 패션쇼’도 있고…"
},
{
"id": 24,
"model": "그레고르",
"content": "이름만 들어서는 정말 그럴듯한 놀이공원 같은데. 테마도 있고 말이야."
},
{
"id": 25,
"model": "이상",
"content": "대체 이 장소는… 어찌한 연유로 만들어진 것인가."
},
{
"id": 26,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몰라, 그거까지 우리가 알아야 하냐."
},
{
"id": 27,
"model": "이상",
"content":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해버린 것 같긴 하나…"
},
{
"id": 28,
"model": "이상",
"content": "어쩌면 과거에는 즐거운 장소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오."
},
{
"id": 29,
"model": "이상",
"content": "진실된 웃음이 가득한…"
},
{
"id": 30,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
"title": "혈귀?",
"content": "하… 하… 하…!"
},
{
"id": 31,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
"title": "혈귀?",
"content": "시작되었나 보다! 토벌 축제가 또 시작된 모양이야, 그렇지?"
},
{
"id": 32,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날뛰어 대는 인간들이 또 한가득 들어왔어."
},
{
"id": 33,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하루에 세 번씩! 그러니까 너네 중 한 명은 딱 이틀 정도만 살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서 보내줄게."
},
{
"id": 34,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너희를 이곳으로 보낸 대장한테 그렇게 전해주라, 더 자주 와달라고."
},
{
"id": 35,
"model": "오티스",
"content": "아니면 이건 어떤가. 장치가 있는 위치를 우리에게 알려주면 고통스럽진 않게 처리해 주지."
},
{
"id": 36,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아… 너무 좋다, 너무 좋아! 저렇게 험악하게 말하는 놈일수록 맛도 기가 막힌다니까!"
},
{
"id": 37,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너무 재촉하지 마, 이벤트가 아직 많이 남았거든. 패션쇼도 할 거고 인기투표도 할 거야. 너무 기대되지? 그렇지?"
},
{
"id": 38,
"model": "돈키호테",
"content": "지금까지 이곳으로 온 객들과 토벌하러 온 자들을… 그런 식으로 농락하였나 보군."
},
{
"id": 39,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아, 제일 중요한 걸 빼먹었다."
},
{
"id": 40,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그렇게 꾀죄죄한 꼴로 여길 돌아다녀서는 안 돼. 알고 있지? 이런 쥐새끼 같은 꼴로 여길 돌아다니게 하다가 들키면 나까지 혼날 거거든."
},
{
"id": 41,
"model": "로쟈",
"content": "우… 리? 야. 잘 봐 봐, 난 그렇게까지 형편없는 꼴은 아니라고!"
},
{
"id": 42,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예쁘고 화려한 옷을 입혀준 다음에…"
},
{
"id": 43,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의상실에 전시해 놓고 일주일 동안 골라 먹어야겠다."
},
{
"id": 44,
"model": "이발사부하",
"teller": "가위를 든 혈귀",
"title": "라만차랜드",
"content": "으으음~ 어디서부터 맛봐야 할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돼!"
},
{
"id": 45,
"model": "단테",
"content": "<혈귀가 한두 명이 아닌데, 이거 괜찮은 거 맞아?>"
},
{
"id": 46,
"model": "이상",
"content": "문제없소. 이곳에선 저들의 죽음이 유예되지 않을 것이기에."
},
{
"id": 47,
"model": "오티스",
"content": "열차의 그놈보다 수준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그 의체해결사와 비등, 혹은 그보다 아래겠군요."
},
{
"id": 48,
"model": "히스클리프",
"content": "그렇단 말이지. 그럼 걱정할 거 없겠네!"
},
{
"id": 49,
"content": "방망이를 들고 뛰쳐나간 히스클리프를 따라 수감자들과 혈귀 무리가 격돌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