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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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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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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T사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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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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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늦었다,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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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먼저 간 두 수감자들과 합류하니, 이미 잠복할 곳을 찾은 듯 몸을 낮추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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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저희가 먼저 앞으로 가서 주의를 끌게요! 이쪽으로 놈을 몰아넣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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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료슈랑 홍루가 저쪽으로 갔으니까… 우리만 잘 덮치면 일도 해결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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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소냐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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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내가 해내지 못했던 것들이 떠올라. 그래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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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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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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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 아우, 아니야! 지금이라도 해내면 되지. 내가 여기서 범인을 딱 잡아버린다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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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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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아, 기다리기만 하는 순간은 지루하네~ 폼나게 딱 체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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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원래 감정이란게 그렇잖아~ 시시때때로 바뀌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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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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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런가? 난 다르게 생각해. 시간에 따라서 감정이 변하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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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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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감정이 변하니까 시간은 흘러가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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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흐응~ 어려운 말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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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지금은 단지… 유로지비에 있는 범인을 탁! 잡아내고 칭찬받고 싶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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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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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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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난… 명탐정이고 싶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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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기회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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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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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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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모두의 칭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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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흩날리는 코트…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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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로쟈 씨~ 단테 씨~ 그쪽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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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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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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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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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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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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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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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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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필 홍루와 료슈가 멀리 있을 때 여기로 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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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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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다만, 수정하고 싶은 것이 두 가지… 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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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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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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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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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나. 나는… 더 이상 유로지비 같은 것에 매여 있지 않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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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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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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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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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오히려 그들조차 시간을 공평치 않게 쓰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 행동의 이유는, 그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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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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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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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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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둘. 나는 그저 시간을 살인하는, 의미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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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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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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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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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죽어가는 시간들을 가져가서… 간절한 자들이 대신 쓰게 하고 있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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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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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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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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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차라리 나를 시간 성자라 부르는 것이 올바를 테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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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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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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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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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뭐… 라는 거야?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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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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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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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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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군, 칭찬에 목마른 가여운 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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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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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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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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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이건 너희의 무지에 대한 수정이자, 동시에 우리가 주는 마지막 경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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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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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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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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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나를… 아니, 우리를 잡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시간을 대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경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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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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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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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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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협박이라도 하려는 거야? 하, 내가 그런 거에 쫄기라도 할 것 같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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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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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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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
|
"content": "네가 아무리 미친 살인마라 한들… 지금까지의 행동에는 패턴이 있었어. 그게 네 신념이든 무기의 약점이든 간에 내 시간을 죽일 수는 없을 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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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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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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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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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명탐정의 날카로운 추리지! 후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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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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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절반은 맞췄군. 하지만 수정할 것이 또 두 개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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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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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나. 시간을 죽이는 건 내가 아니라 너희들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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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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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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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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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리고 둘. 우리가 아무에게서나 시간을 잘라낼 순 없지만… 네 시간은 자를 수 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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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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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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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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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왜냐하면 너는, 지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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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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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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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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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지루해하고 있으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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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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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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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
|
"content": "…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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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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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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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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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때를 기다리고 있지 않나. 시간 죽이기나 하면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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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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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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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우리는 그렇게 죽어가는 시간을 가져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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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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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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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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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하… 하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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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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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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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
|
"content": "네가 그 도끼를 휘두른다면… 우리를 조금 베어갈 수도 있을 거다. 하지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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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d":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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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시간살인마",
|
|
"content": "우리 역시… 네 삶을 베어갈 수 있다."
|
|
},
|
|
{
|
|
"id":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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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시간살인마",
|
|
"content": "너는 반세기가 지난 후, 시계가 오후 4시를 알릴 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깨어나겠지."
|
|
},
|
|
{
|
|
"id": 54,
|
|
"model": "시간살인마",
|
|
"content": "그리고 죽여버린 시간에 대한 몰려드는 후회와 그 괴리를 충분하게 느끼면서… 절망해가는 거야."
|
|
},
|
|
{
|
|
"id": 55,
|
|
"model": "시간살인마",
|
|
"content": "네가… 지루해하던 모든 순간을 떠올려가며."
|
|
},
|
|
{
|
|
"id": 56,
|
|
"model": "탐정로쟈",
|
|
"content": "……."
|
|
},
|
|
{
|
|
"id": 57,
|
|
"model": "시간살인마",
|
|
"content": "겁을 먹은 얼굴이군. 내가,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눈빛이지."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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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8,
|
|
"content": "얼어버린 로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만이 남아있는 현장에서, 빠져나가려는 시간 살인마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
},
|
|
{
|
|
"id": 59,
|
|
"model": "탐정료슈",
|
|
"content": "그 놈, 어디 있지?"
|
|
},
|
|
{
|
|
"id": 60,
|
|
"model": "탐정로쟈",
|
|
"content": " 나… 직접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주치니까…"
|
|
},
|
|
{
|
|
"id": 61,
|
|
"model": "탐정료슈",
|
|
"content": "쯧, 그걸 놓쳐?"
|
|
},
|
|
{
|
|
"id": 62,
|
|
"model": "단테",
|
|
"content": "<협박을 했어. 시간을 가져갈 거라고…>"
|
|
},
|
|
{
|
|
"id": 63,
|
|
"model": "탐정홍루",
|
|
"content": "이런…"
|
|
},
|
|
{
|
|
"id": 64,
|
|
"model": "탐정로쟈",
|
|
"content": "그리고… 알고 있었어. 내가 가진…"
|
|
},
|
|
{
|
|
"id": 65,
|
|
"model": "탐정로쟈",
|
|
"content": "…아니야."
|
|
},
|
|
{
|
|
"id": 66,
|
|
"content": "…로쟈는 ‘지루함’이란 단어에 대해선 말하는 대신에 속으로 삼키기로 결심한 듯 했다."
|
|
},
|
|
{
|
|
"id": 67,
|
|
"model": "탐정료슈",
|
|
"content": "한심."
|
|
},
|
|
{
|
|
"id": 68,
|
|
"model": "탐정로쟈",
|
|
"content": "료슈… 너랑은 다르게 내 시간은… 소중하거든."
|
|
},
|
|
{
|
|
"id":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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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로쟈",
|
|
"content": "이 사건을 이러쿵저러쿵 품평만 하거나 등 떠밀려서 온 게 아니라 나는 정말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지원한 거였어. 너희들과는 다르다고."
|
|
},
|
|
{
|
|
"id":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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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그 말에 료슈가 검집을 휘두를까 걱정했지만, 로쟈의 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
|
},
|
|
{
|
|
"id":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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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l": "탐정료슈",
|
|
"content": "…시시하군."
|
|
},
|
|
{
|
|
"id":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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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담배에 불을 붙이고 그저 시계탑을 빤히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
|
},
|
|
{
|
|
"id": 73,
|
|
"content": "이걸 다행이라고 해도 되는 걸까…"
|
|
},
|
|
{
|
|
"id":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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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탐정홍루",
|
|
"content": "로쟈 씨…"
|
|
},
|
|
{
|
|
"id": 75,
|
|
"model": "탐정로쟈",
|
|
"content": "미안, 실실 웃는 척하는 것도 이제 질려가나봐…"
|
|
}
|
|
]
|
|
} |